탱글 탱글 도토리묵입니다
쌉싸름하니 떫은 맛도 나고
쫄깃쫄깃 맛나게 먹었는데 언니가 직접 만들었다네요
지난 가을의 추억입니다
언니들과 수목원에 갔다가 도토리 한움큼씩 주웠답니다
아직 개발중이라 인적이 없고 여기저기 도토리가 많았어요
어딜가나 열심인 언니입니다
봄에 놀러 가면 나물 뜯기 좋아하고 가을엔 저리 줍는데 신이 나 합니다
우린 허리가 아프다 어지럽다하며 조금하다 마는데
부지런한 언니는 너무 재미 있다네요
그만 가자고 보채면 그때야 마지 못해서 발길을 돌리곤 했답니다
요 날도 우린 사진 찍기 놀이 중인데 언니 혼자 도토리 줍고 다니더군요
도토리 껍질을 까고 물에 담그어 놨다가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끊이면 끝이라네요
아주 간단하다는듯이 야기하는 언니를 우리는 멍 때리며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떫은 맛이 났구나~
옛날 어릴적에 보면 곱게 갈아서 여러날 물을 갈아주며 힘들어 하시던데 울언니는 그 과정을 생략한 거네요
그런데 그 떫은 맛이 건강한 맛으로 와 닿더군요
부지런한 언니덕에 맛난 도토리묵 먹어봤네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아 도토리 너무 귀여워요 ㅎㅎ
맛난 도토리묵 드셔서 올 한해 건강하실거에요^~^
다람쥐 먹을 것을 아주 조금 가져왔네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나이가 드는지 양식보다는 한식... 한식중에서도 도토리묵같은 음식이 땡기네요.... 눈으로 잘먹고 갑니다. ^^
헉 나이~~
전 모든 게 다 맛있어서 큰일입니다 ^^
운동 시작해 놓고는 운동했으니까 그러면서 마구 먹어요
팔로우 하고갑니다서로 소통해요
맞팔했어요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건강이 좋아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힐링되는 글 감사해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축복합니다. ^^
웰빙 음식 맞다며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직접 만들어서 드시는군요
그래서 더 맛있는 듯 합니다 ㅋ
저희집엔 묵순이가 있어 자주 도토리묵을 쑤기는 하죠
물론 도토리가루 구입해서요
맛나답니다
도토리묵 밥 정말 좋아하는데요!!!
김을 잘게 부셔서 양념장하고 묵하고 슥슥 비벼서 밥하고 먹으면 완전!!
밥도둑이죠 :)
요즘은 묵밥 파는 곳이 많더군요
겨울에 시원하게 먹으니 별이더군요
맛난 점심 드셨겠네요~
도토리로 만든 음식은 무엇이나 좋아합니다.
직접 따 오신 도토리로 만드셨으니
추억이 맛을 더해 주니 특별한 맛일거예요.
지난 가을의 추억 맞네요
그 도토리가 묵으로 등장할 줄은 몰랐어요
맛나게 먹었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가끔 도토리묵을 해주신답니다.
모르긴 몰라도 손이 많이 갈텐데 도토리묵은 사랑이네요.ㅎㅎ
우리도 가을에 도토리가루를 사다 가끔 묵을 쑤어 먹는답니다
울딸램이 묵순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