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과 돼지감자 캐러 가려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되었어요
시골집 가려다 집콕하려니 답답하네요
요것이 무엇?
ㅎㅎ
어제에 이어~
쏙 ~ ^^
저녁은 6시전에 먹어야지요
그런데 랑이가 남기고 간 맥주가 땡기더군요
에라 ~
저녁식사와 함께 한 잔을 벌컥벌컥~
얼마만인가~~
기분 좋게 알딸딸 늘어져 있는데 딸램이 데리러 와 줄수 있냐는 톡이 ~
"어쩌니 엄마가 한잔을 해 버렸네 미안~"
집에 와서 저녁을 먹는다니 부랴부랴 준비를 했어요.
조기도 두마리 꺼내고요
바쁘게 이것저것 준비하니 도착 시간이네요
어머나 ~
따끈따끈한 차 한잔을 내미는 딸램입니다
집앞 카페에서 사 들고 온 한방쌍화차입니다
따뜻할때 마시라나~
햐..... 이쁩니다. 생각해보니 음식 잘하시는 분들이 여러모로 솜씨가 뛰어나시더라구요. 부러울 따름이네요.
저희집 딸들도 자라서 이렇게 예쁜 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딸을 위해 내놓은 반찬 중에 햄을 빼면 완벽.....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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