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 아롱이 다롱이입니다.
제가 아롱한다고 모든 사람이 똑같이 아롱할 일도 없고
누가 다롱한다고 제가 다롱하며 따라갈 일도 아닙니다.
tolerance ...
저울에 무게를 다는 것도 불가하며
물론 우열을 가릴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각자의 방향은 정해져 있다고봅니다.
쓰레기도 화석도 마땅히 존중 되어야 할 본인의 결정입니다.
화석을 말씀해 주셨는데
측량하기 어려운 세월을 견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화석을 넘어 보석이고 싶습니다.
그러자면 세공이라는 과정이 요구되겠지요.
물정 모르는 욕심인가요?
이제 천운님께 제안하겠습니다.
그 과정에 동행해 주십사 조심스럽게
그러나 정중하게 청합니다.
세공이라는 과정이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이지는 않아도 언질이라도 주셔야지요.
전 장담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선은 다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말입니다.@jjy님의 작품이 보석인지는 익히 알고 있지만 뭘 제안 하시려나 두려움 반 기대 반입니다.
스티미언중에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선 시, 수필은 같은 글제로 1주일에 한 번씩 작품을 올리게 해서
매주 3편씩 뽑으면 1이면 10편 정도 되므로 책으로 엮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설은 릴레이 형식으로 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작가가 시작을 하면
그 다음 사람이 쓰는 방식으로 해서 발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매년 작품집이 나오면
참여하신 작가님들께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운영방법은 차후 논의하기로 하고 우선 제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