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여행 7일차 steemit travel day7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jsg입니다!
오늘 생각해보니 폴로닉스 비밀번호가 액정이 나간 핸드폰에 들어있더라구요...
여행비용 충당을 위해 내일은 서비스센터에 들려야 겠습니다!!
오늘은 좀 욕심을 부리다가 목적지에 늦게 도착했네요...

오늘은 일단 태백의 자유시장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점심으로 태백의 명물이라는 물닭갈비가 먹고 싶었으나 2인분부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네이버에서 맛집이라는 부산감자옹심이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자유시장을 뒤져 부산감자옹심이를 찾았습니다
옹심이 칼국수가 대표 매뉴라길래 그걸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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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좀 탈수는 있겠지만 감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법한 맛이었습니다.
먹고나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황지연못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렸습니다. 연못에서 이제 어디갈까 고민하면서 쉬고있는데 네이버에 있는 오믈렛이 맛있어 보여서 맘스케익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 바나나 오믈렛으로 샀는데 15개에 6000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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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맘스케익 사장님에게 물어 태백 석탄 박물관을 추천받아 석탄박물관에 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휴관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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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해서 간 박물관인데 휴간이라니... 마음이 아팟습니다...
그렇다고 슬퍼할수만은 없는법! 그냥 바로 옆에 있는 태백산 국립공원에 갔습니다.
케리어를 끌고 등산할수는 없어서 그냥 근처에만 있었는데 선선해서 좋더라구요.

그렇게 태백산 구경하고 나서 버스타고 다시 역으로 갔습니다.
춘천으로 바로 가고 싶었으나 직행 버스가 아침에 하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차타고 원주로 갔습니다.
6시 24분 차였는데 원주에 도착하니 9시15분쯤이더라구요.
그래서 역 바로 앞 음식점에서 저녁먹고 원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은 엄청 크더라구요!!! 놀라웠습니다!!
그런 멋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춘천으로 떠났습니다!
지나가는 와중에 야경이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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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무사히 춘천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보는 춘천터미널이 반갑더라구요!

일단 병역판정검사 때문에 춘천으로 돌아오기는 했는데 집에 돌아갈지 아니면 좀더 여행을 할지는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더 쓰고 싶지만 내일 병역판정검사도 있고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이만!

이상으로 jsg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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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오믈렛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잘봤습니당~:)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맛있었습니다!

오믈렛 비쥬얼이 좋네요 맛은 어땠나요!?
석탄박물관은 한번쯤은 갈만한 곳인데 아쉬우셨겠어요

초코맛나는 바나나맛이었어요! 빵은 푹시푹신해서 좋았어요!!
선탄박물관은 좀 슬펏어요...

감자옹심이는 저희 어머니가 좋아할만한 비주얼이네요.

감자 옹심이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jsg 님의 여행사진과 영상은 언제 봐도 재밌네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옹심이 칼국수 맛나보이네요!! ㅎㅎ

옴심이 칼국수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