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이나 계곡을 찾다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누군가 돌을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돌탑을 보게 되면 누군가 마음에 염원을 담아서 소원을 빌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돌탑은 크기도 다양하다.
크게 쌓으려면 원뿔형으로 쌓아 올려야지 싶다. 자연에 깃든 힘에 의지하며 마음에 있는 작고 큰 소원을 빌어 보는 기복신앙의 한 형태가 돌탑일거라고 생각을 해 본다.
청평사 가는 길 오봉산 계곡에 많은 돌탑들에 깃든 정성과 간절한 마음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계곡 곳곳에 자기만의 돌탑을 쌓고 있었다.
높게 쌓으려고 하나하나 정성드려 쌓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이게 정성 이구나 싶었다.
돌탑을 쌓는 재미에 푹 빠져 아이들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자연과 하나되는다는 것은 참 즐겁고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주였던거 같은데 돌탑들이 엄청 쌓여있는 모습을 본 적있는데 이쁘면서도 저마다 뭘 원할까 궁금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돌탑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지요
저는 사진으로만 봤는데 대단하더라고요
치악산 정상에 좀 큰게 몇 개 있습니다. ^^

돌탑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가게 되면 저도 하나 끼워 놓고 싶습니다ㅎㅎ
공든 탑이 생각나네요.
공든 탑이 생각난다 하니"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ㅎㅎ
산에 올라가는 재미죠.
아이들과 같이 다니시면 뿌듯하시겠습니다.
별것 아닌데도 묘하게 집착 하게 되더라구요.
조금 더 높이... 하면서..ㅎㅎ
이런게 재미고 행복이겠죠
소원이 있다면 무조건 돌 탑을 만들어면 좋아합니다
돌탑하니 마니산이 생각납니다.
예전에 돌탑 많이 쌓였는 거 보고 큰 돌 올려야지 했다가
큰 돌은 아이낳게 해달라고 하는 거라고 동네 아이들에게 핀잔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어디 지나가면서 돌탑 쌓인 거 보면 저도 누군가 소원을 빌었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
This is new school.
저는 딱히 기원하는 게 없어도 이렇게 돌탑이 쌓여 있는 것을 보면 그 옆에 꼭 제 돌탑을 쌓는답니다.^^
하하~ 전 왜 저렇게 샇아둔 돌탑을 보면 괜히 건드려 보고 싶은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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