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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 물어봐! 오마나의 사회 연구!] : 한일관계의 애증을 푸는 방법

in #kr7 years ago

지금은 지금이고 그때는 그때죠
일본에 혐한 서책들이 넘쳐나고 인기도 많다고 하는데 아세요?
그리고 한국엔 왜 혐일 서책들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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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잘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일본도 잘못된만큼 스스로 답답한 상황에 이르었습니다. 다만 우린 한국이니 일본의 잘못을 비난하기 보다 우리가 한수 위이고 나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먼저 바르게 이끌어 우리 모순부터 잡고 그 이후에 일본이 움직이길 기대하자는 것이지요.

한국인이 인기와 존경을 받는다면 일본은 우리를 얕보지 않을 겁니다. 지금 겪고 있는 외교관계와 양국의 국민들의 감정은 한국이 얕보이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바꿔 생각하자면 일본에는 혐한 서적이 넘쳐나고 우리 나라에는 혐일서적이 없지만 대신 일본에는 한류스타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에는 일본 스타들이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긋난 것을 지혜롭게 잘 잡는다면 일본 국민들이 과연 우리에게 인기를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