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Life is Strange 리뷰를 하며 느낀점이 있다.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던 후회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선택은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였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던 후회하겠지만 당시의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그 뿐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나는 14일 전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만, 그 당시의 최선이었음을 깨달으며 오늘도 선택한다. 요즘은 일상글의 비율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그만큼 일상이 즐거워진 것이니 기분이 좋아진다.
14일 전, @brianyang0912님과 나를 비교하며 반성글을 쓴 적이 있다. 그 때부터 셀프보팅의 비율을 줄이고 보팅을 좀 더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서 나의 도넛을 다시 살펴보았다. 셀프보팅의 비율은 10%에서 5% 수준으로 줄었지만 좋아하는 작가님인 @megaspore님과 부족한 경제공부를 도와주시는 @pys님의 글에 보팅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굵직한 분량을 차지하는 분들은 전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다.(ㅠㅠ) 좀 더 친숙하고, 자주 보이는 글의 저자님들에게 보팅이 편향되는 경향은 있는 것 같다. @loteem 은 원래 안했었는데, 보상액이 너무 커지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자동참여 등록을 했다. 아마 당첨자가 나오면 자동참여를 취소할 것 같은데, 당첨자는 내가 될 것이다.
안구건조증이 많이 호전되었다. 아직도 인공눈물을 달고살긴 하지만, 게임도 할 수 있으니 먼지코인 시리즈를 알트코인 시리즈로 개편해서 다시 연재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이 좀 많이 바뀌었다. 무엇을 사도 하늘을 뚫고 날아가던 상승장에서, 공포의 하락장을 거치며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앞으로의 장의 흐름은 예측하지 못하겠지만 정보가 많이없는 알트코인을 알아가다보면 옥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얼마 전 콘님이 구축하신 INN코인에 관심이 생긴다.
이번에는 새로 뉴비 정착지원 이벤트를 게시했다.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하고싶어서 시작한 이벤트지만, 선정된 세분의 정착을 잘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제 블로그를 주의깊게 봐주시라. 그 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리스팀해온 뉴비분들의 포스팅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뉴비분들이 처음 시작할 때 가장힘든건 '무관심'이다. 스팀잇의 포스팅 노출빈도는 팔로워가 없으면 극악이기 때문에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주절주절 푸념글과 앞으로 올릴 게시글의 홍보, 뉴비지원 이벤트 홍보까지 한 포스팅에 담으려니 무슨소리를 한 지 모르겠다. 그냥 SBD가격이 올라서 기분이 좋다. 얼마 전 1:1 비율로 SBD를 STEEM으로 교환한건 좀 아프지만, 어차피 스팀도 오를꺼니까 상관없다!
함께 화이팅해요^^
인사드리고 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셀프 보팅이라든지 누군가에게 집중적으로 보팅을 하게 된다던지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 뉴비입니다. 물론 셀프보팅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더 많은 소통과 나눔을 가지자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글에 계속해서 보팅을 하게 되는 것은... 글쎄요. 나쁜 걸까요? 아직 스티밋이라는 공간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뉴비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쁜건 아니죠!
다만 임대받은 스팀파워인지라, 임대해주신분이 뉴비를 위해 써주셨으면, 골고루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해주신거라 스스로 반성하며 노력하는거에요! 제 스팀파워면 상관없겠죠 ㅎㅎ!
응원합니다~~
힘을 받고갑니다 소통과 보팅으로
힘이되어주실꺼죠 ~~
응원 감사합니다 ~~
1월이 끝나면 약해지니, 그전까지라도 열심히 해보는걸로 ㅎㅎ!
안구건조증 호전되어 다행입니다! 알트코인 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닿ㅎ
뉴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스달 가즈아!!!!!!
압둘라님 덕분입니다 ㅎㅎ
스팀스달 가즈아!!
알트코인 시리즈도 기대해주세요 ^^~
뭐든지 건강이 우선 입니다.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화이팅 입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루나님도 화이팅입니다~
건강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셔요~ 건강이 항상 중요하니까요 ㅎㅎ
뉴비 지원 프로젝트 응원합니다:-)ㅎㅎ!!!
늘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짱짱맨 가즈아!
뉴비지원까지 해주시는 멋진분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늦게 안듯합니다. 무관심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팔로하고 갑니다.
당시의 최선이었던 것이 시간이 지나고나면
후회만 남는다고 하시는 걸 보면서
사람 사는게 쉽지 않다는 걸 느끼네요
사람인지라
끌리는거에 절로 눈이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인식하고 조금씩 줄여나가야 겠죠..
눈 뻑뻑함은
현대인들이 달고 살아야할 어쩔 수 없는 작업병인 듯 싶네요
이전과는 달리 뉴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소외된 이들도 생겨나고 말이죠
하나하나 챙겨주고 싶지만
한계를 바로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