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은 약간 다른 감상이네요! 저는 '비브라늄'이라는 물질을 잘 이용한 것으로 보았거든요. 사실 외계 행성에서 나고자란 캐릭터들을 제외하고, 지구에서 나타난 캐릭터들은 결국 인간 스스로의 힘이 아닌 어떤 물질이나 기술과학의 도움을 받아 탄생한 영웅들이니까요! 물론 더 정교하게 세계관을 짤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까지의 백인 세계관에서 탈피하고, 심지어 영화 안에서 백인들을 조롱(?) 하는 대사와 장면들까지 넣는 시도가 대단하게 여겨졌어요. 한편으로는 아시아 히어로 영화는 언제쯤.. 이라는 생각도 들구요.ㅋㅋㅋㅋㅋ 3번은 공감해요!! 액션 배경은 멋있었지만 그 이상한 술집이라던지..부산에서 서울말쓰는 아주머니 라던지... ㅋㅋㅋㅋ 아쉽긴 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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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어쩌면 주인공이 트레이닝 하는 시간?이런게 없어서 아쉬웠던 걸지도요! ㅎㅎㅎ 확실히 기존의 백인들 위주의 영화를 뒤집을 목적의 영화는 맞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부산은 대체 왜 나온거야 ㅠㅠㅠㅠ
반대관점의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