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더듬다 - 허은실View the full contextkaine (56)in #kr • 7 years ago 음.... 타인이라는 빈 곳을 더듬다가 지문이 다 닳는다.... 으음 먼가 울림이 있네요... 사람사이의 관계라는게... 어떻다라고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저 읽는 내내 울림이 진했어요. 금요일 밤에 올릴 글이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꼭 올리고 싶었던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