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도하입니다 - [농담해제] 003 - 오리배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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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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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블로그에 노출되는 모든 이미지는 제가 그리거나 뚝딱 만든 것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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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그나마 희극이니 멀리보는 연습을 자주 해야겠습니다 ^^

무릎 '탁!'

짧은 인생이라지만,
쓴 맛도 봐봐야 단 맛도 알게되고, 감사하게 되지 않을까요?
인생은 Bittersweet Symphony라고 생각하는 1인이.. :)

좋은 밤 되세요 ^^

그래서 점점 두가지 맛이 공존하는 먹거리에 홀릭되나 봅니다. 굿밤하세요^

찰리채플린의 명언은,
지금 당장 죽을것 같아도, 버티다가 나중에 돌아보면 별 것 아니더라
요즘 드는 생각에,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오리배에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 내야겠어요.

밤이 깊습니다. 편히 쉬세요

어느쪽이 실상일지는 모르겠으나, 비극적인 발굴림의 오리배에서, 하하호호 꽃피우는 정감들을 당의정으로 생각하며.. 진중히 나아가려 해봅니다. 편안한 밤되십시오~^^

눈 앞 그림이 그려집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저 비극과 희극을 공유했던 시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언제였지........ㅡ.ㅡ

기억에 흐릿하다면 위너!

"이번 지구는 망했어" 가슴 깊이 와닿는 말이네요...

하루 한번 사용하면 스트레스 절감효과 있죠

푸른물에 오리배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멀리서 봐야겠어요~~^^

하늘마저 푸르면 끝이죠^

Bittersweet !!! 다리를 수십번 수백번 내젓는 우아한 백조도 생각나고... ㅎㅎ 좋은 그림과 글이군요!

'내젓는'이 맞을듯요 ^^^ 자주 방문해주세요

앗...작가님, 창피하네욥... 수정했어요!

제가 미안해욥..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시는, 통찰력이 담긴 그림과 글 감사합니다 :)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무거운 책임에 짓눌려 미소 거두지 못한 사람이 받아내는 돌들은 책임질 일 없는 사람들이 던지는 그것.

이 문장이 마음에 걸려 멈춰서서 계속 반복해 읽었네요..그리고 글에서 작가님의 무게가 느껴져서 저도 당의정 먹고 싶어졌습니다. 어떤 삶이 더 망한 삶인지에 대한 고민도...아닙니다 이러다가 인간은 무엇인가까지 갈거 같습니다....^^;;;;

이래서 쪼야님이 좋습니다

뭔가 묘하게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의 느낌이 겹쳐느껴지네요.
언제나 작가님의 말(또는 글)에 의미를 담아내는 세련미가 좋아요!

헉'' 코너를 제안하신 셈이군요. 고려하겠습니다^

삶은 비터스윗...이군요..(댓글에도 있네요!)
전체적인 맛은 달지만, 첫 맛은 쓴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