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isuka 뉴비 스티미언 카니입니다.
위 주인공은 Charlie Shrem이라는 Bitcoin Foundation 설립자로써, 이 바닥에서는 나름 유명인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가 요즘 이야기는 하는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Charlie Shrem는 비트코인 산업에 나름 입지가 있는 사람이며, 암호화폐는 그의 인생을 변화시킨 일생 일대의 가장 혁신적인 사건이라고 이야길 합니다.
MY GOAL IS FREEDOM-GIVING TECHNOLOGY
멋지지 않습니까? 그는 왜 진정한 분권화된 자산과 네트워크와의 관계가 자신의 목표인 지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I came to help build technology that gives us freedom and I will not stop until I’ve reached my goal. I’ve already had my freedom taken from me once and I never want to see that happen to anyone,” he wrote
" 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는 기술 구축을 지금까지 도와왔고, 앞으로도 그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미 이전에 한번 내 자유를 빼앗겼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다른 누구에게도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진 않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내용인데요. Shrem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의 주요 경기 침제에 대해, FUD (Fear, Uncertainty, Doubt) 온라인 컨텐츠들이 의도적으로 동시에 만들어진 가짜 뉴스들때문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FUD (Fear, Uncertainty, Doubt) : 불안, 불확실성, 의구심의 줄임말로 흔히 코인 가격이 떨어진다거나, 프로젝트가 잘 굴러가지 않을 때를 빗대어 혹은 예상하여 사용합니다.
ex) The FUD on $ETH is strong today. (오늘 이더리움에 대해 안 좋은 소리가 많다.)
얼마 전, 인도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에 대한 소식때문에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가격들이 급하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수 메이져 언론들은 인도의 재정부 장관인 Arun Jaitley의 예산 관련 연설에 대해, "비트코인에 대한 금지"라는 자극적인 기사들을 쏟아내며 대중들에게 보도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인도 재정부 장관 Arun Jaitley는 실제적으로 암호화폐 관련해서, 어떠한 형대의 "금지"라는 단어를 쓰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가상화폐에 대한 안 좋은 소리를 쏟아낸 비평들에 대해 비난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즉각적으로 좋지 않은 반응을 하게 됩니다. 요즘들어서 너무나도 악재가 많이 쏟아지는 형국인데, 여기에 조금이라도 가상화폐에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면 시장은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GOVERNMENTS ARE SMART
실제 정부는 가상화폐의 검은 돈 세탁이나, 테러조직 자금 조달로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암호화폐 사용을 제거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태세입니다. 비단, 인도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렇다고 벼룩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각 국들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블록 체인 기술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장려하려고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스위스는 '암호화폐 국가'를 선언하였죠. 어느 나라보다도 암호화폐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국제 사회의 규제 움직임을 거슬러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주크 주에 위치한 크립토벨리에는 다수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크립토밸리의 발상지로서 암호화폐의 모든 것을 망라하는 위치를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크 시청사 입구에 '비트코인 결제 가능'이라는 안내 팻말이 걸려있다.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비자신청, 전입신고 등에 필요한 수수료를 비트코인으로 받고 있다.
우리나라 관료들하고는 다르게, 스위스 관료들의 생각은 완전히 깨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례로, 아래와 같은 어느 기자의 질문에,
'가상화폐는 투기가 아니냐'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대신, 두 개의 그래프가 그려진 작은 종이 한 장을 내보였다고 합니다. 기자가 보기에, 두 그래프가 그리는 파동은 거의 같았다고 합니다.
'하나는 금의 시세 그래프, 하나는 비트코인입니다. 구분이 되나요?'
이 말인 즉슨, 비트코인 투자는 과거 투기의 대상이었던 튤립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금에 가깝다는 의미였습니다. 이미 스위스 관료들부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가치의 이해, 확신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 정부도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대응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가상화폐 블록체인을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부가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더 나아가 주도적으로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려고 한다면, 많은 기업들이 우리 나라를 찾아와 일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업들이 한국에 블록체인 회사를 설립하고, 설립 시, 무조건 최소한 N명의 한국 사람을 기용하도록 하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스위스가 왜 선진국이지를 새삼 느끼네요 좋은 정보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팔로윙합니다.
선진국은 그냥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관료들도 깨어 있어야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선진국으로 가는길 어렵지 않다고 봐요. 시민들 한명한명이 자신만의 pace로 신념을 갖고 공부하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산다면 정부는 함께 오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갈은 시민들인데 하물며 장관한명 의원한명 못 갈까요? 그러나 그런 행동들 뒤엔 인류의 도약을 꿈꾸는 철학이 꼭 담겨있어야만 그 움직임은 승리할 수 있겠죠.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투기라고 말할때 투자자들은 본인들한테 자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암호화폐시장에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잠재적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이 질문에 대답할 가치도 못 느낀다면, 정부의 규제는 엄연한 나의 행복추구권에 반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팅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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