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요즘 제가 보고 있는 웹툰 중 하나가 "유미의 세포"인데요.
주인공 유미의 절친이 결혼식날 이런 얘길 해요.
좋은 게 좋은 게 아닐수도 있고,
나쁜 게 꼭 나쁜 건 아닐수도 있다구요.
인생지사 다홍지마, 전화위복이라는 옛말이 있듯,
우리 모두 경험으로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나이 들어 좋은 점 중 하나가, 이런 말들을 직접 경험했기때문에,
그 말들이 맞구나라는 걸 알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예전보다는 덜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루 하루는 힘들고 짜증날지 모르겠지만,
돌이켜 보면 그런 날들이, 제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火나지 않는 華요일 되세요^^
사람들은 과거의 부정적인 사건을 긍정적인 사건 보다
훨씬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의미있게 생각하는 과거의 사건일수록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가장 부정적으로 느낀 경우가 많다.
현재 가장 부정적이라 생각하는 사건이야말로
가장 소중히 간직될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라즈 라후나탄, ‘왜 똑똑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에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차곡차고 쌓여 인생이 되고, 우리 삶의 밑거름이 되는거겠지!! ㅎㅎ
맞아요 카일님~~
어릴때 일희일비했던것이 지금은 꼭 좋지만도 꼭 나쁘지만도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나이듦어감이 이런걸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좋은 이야기네요
오늘도 화내지 말고 즐거운 하루 보낼께요
카일님도요^^
맞습니다. 요즘 후회없이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옅은 미소가...^^
힘든 일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 되더라고요.
다만 그 힘든 일에 쉽게 포기하고 지치면 안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두 이거 다 봤는데요 책으로 다시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즐거운 화요일 마무리하세요!!
맞아요. 어떤 일이든간에 나의 관점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하루 잘 마무리하셨기를 :-)
한푹의 가을 유화 그림같네요.
이렇게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성숙해 지는 거겠죠
나쁜일이라고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걸 지금도 하루하루 배우고 있습니다
바닷가의 기암은 파도에 얻어맞은 상처지요.
괴로움이 많은 삶이 감동적일 수도 있지요. 꼭
그러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매순간 뛸 듯이 기뻐하고, 세상 다 잃은 듯이 슬퍼하던, 감수성 폭발하던 시절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인생 다 알 것 같을 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거 같거든요.ㅋㅋ
카~ 사진이 무슨 엽서사진처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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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고 시간이 지나니 알게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