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어쩔때는 종이의 한장차이로, 상황의 한끗차이로 너무나도 상식적인 부분에서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움직일때가 많더라구요.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그렇게 행동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인데 말이죠..
모든사람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반성능력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인식하는게 가장 첫 시작인데도 말이죠.. 그런데 너무나도 당연히 잘못된것에 대해서, 그저 '어떤 대상'이라는 문제로, '어떤 분야'라는 문제로 그것이 잘못이 아니게 되는게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맞습니다... 제가 그동안 6-7년을 장애인식 개선 연극을 해왔는데. 참 어렵더군요.
그리고!!
방학이라.. 이제 겨우 시간적인 여유가 나네요.
어서 스토리 정리해서 보내도로 하겠습니다.
제가 밑그림을 그려드리면 좀더 편할까 생각했는데..
역시 손이.. 개손? 개발이라;;; 어렵네요..
그냥 스토리 죽 이어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동화용, 연극대본용 이렇게 두편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
시간 나시는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퇴사후에는 시간이 많이 여유로워 질 것 같아요. :)
방학이시니, 몸도 마음도 더 편하게 쉬시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