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생활의 추억 (1탄)

in #kr7 years ago (edited)

일반 군대는 제식 때 쓰던 “우로어께 총”이 다른 용어로도 쓰였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처음에 간곳은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인제의 000이라는 곳으로 어찌 어찌하여 가게 되었다.
(사연이 많이 길어질 것 같아 어찌 어찌 라는 표현을 쓰게 되오니
이해 바랍니다.)
한마디로 간단하게 좋게 표현하자면 건설이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000 이다.
이런 말을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다.
여기서는 그 말을 쓰지 않겠다. 상상에 맡긴다.
물론 건설만 하는 것은 아니 지만...
부대배치 받고 얼마 후 다리를 건설 한다고,모두군장을 꾸리고 움직였다.
도착한 곳은 완전 산속,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바람소리만 나는 곳 이었다.
다음날 아침 식사가 끝나고, 막사 앞으로 집합하였다.
땅바닥에는 삽자루 수십 자루와 각종 도구들이 놓여 있었다.
그것을 들고 있으니 분대장이 “우로 어께 삽”하는 게 아닌가?
우로 어깨 총이 아니라 “우로어깨 총” 하듯 삽자루를 우측어깨에 올려놓으란 말인가?
잽싸게 움직였다. 그리고 군가와 함께 유유히 현장으로 움직였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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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그와 같습니다, 친구. @magnadei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