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처음 좋아했던 앨범은 기억합니다. 3대 디바; 엘라 피츠제럴드, 빌리 홀리데이, 사라 본의 노래를 각각 한 장씩 담은 앨범이었죠. 처음 운전할 무렵 야간 주행을 할 일이 많았는데 그때 자주 들었습니다. 재즈를 좋아하게 된 일이 저에게 각별하게 다가올 줄 알았다면 기록을 해 둘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행히 재즈 클럽 첫 방문은 파리에서 일어난 일이라 정확히 기억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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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님이 재즈를 좋아하신다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네요! 작가님 글과 사진을 열심히 구독중인 열혈팬이라 그런가봅니다. 파리의 재즈클럽 이야기 한번 들려주세요 ㅎ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회가 되면 풀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