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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저 이 댓글 다느라 3일은 넘게 걸린거 같습니다. 댓글 보다도 저를 들여다보며 생각을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항상 제 글을 뿌리까지 느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아이쿠! 제가 어찌 감히… ㅠㅠ
글이 많은 생각을 불러오면 그걸 보는 것뿐인 걸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