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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래들이 내게 관심이 없는 이유...

in #kr7 years ago

요즘 가즈앗에 확 꽂히셨군요. 스팀잇이 복귀유저에게 불친절한 공간입니다. 팔로워를 쌓아야 글이 노출이 되는데 복귀유저가 팔로워를 쌓기 가장 힘듭니다. 그런 현실에 불만을 가지셔도 죄송할 따름인데 대인배의 품으로 오히려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조선생님이 힘이 되어주셔서 지금 이렇게 전업 스티미언이니 어쩌니 하고 다닙니다.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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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떠난다고 얘기한 적도 없고, 떠난 적도 없습니다. 다만 한 달에 한번 정도 글을 쓴 적이 있을 뿐입니다 ㅋㅋ 제 불만을 쓴 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써 봤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다시 돌아오기가 뻘쭘한 그런 경우 때문에 한번 써봤어요. 학생들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 굉장히 뻘쭘해 하거든요. 언제든 미소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어야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철학자님의 댓글에서 혼자서 버티기 힘들고 외롭다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우리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라도 쓰자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너무 댓글이 길면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여기서 줄이렵니다~ 가즈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