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떠난다고 얘기한 적도 없고, 떠난 적도 없습니다. 다만 한 달에 한번 정도 글을 쓴 적이 있을 뿐입니다 ㅋㅋ 제 불만을 쓴 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써 봤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다시 돌아오기가 뻘쭘한 그런 경우 때문에 한번 써봤어요. 학생들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 굉장히 뻘쭘해 하거든요. 언제든 미소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어야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철학자님의 댓글에서 혼자서 버티기 힘들고 외롭다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우리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라도 쓰자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너무 댓글이 길면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여기서 줄이렵니다~ 가즈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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