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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m.i. #2. 어느 돌직구에 대한 기억

in #kr7 years ago

자신의 능력 대비 현재의 위치가 안 맞는다는건 그 친구 스스로도 알고 있었을겁니다.
그에 대한 자기방어가 "나는 내 상황을 모른다"라며 자기 스스로 최면을 걸어 자신을 속이는것이고요. 그럼 어느게 진실인지 알지 못하게 되겠죠.
제이미님 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많이 이야기를 했을꺼에요... 그래도 스스로 귀를 닫고 살아갔겠죠.

지금 그런 상황이라면, 제 생각엔 역시 한말씀 하셨을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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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마 알았을 것 같긴 하네요...사실 내적 갈등이나 고민이 있었으니 상태도 나중에 더 안 좋아졌었던 것이겠죠? 저도 아마 지금 또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말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