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아무리 시들고 볼 품 없어 진다고 해도 그 사람이 준 추억은 아무리 볼 품 없어진 꽃이라 해도 선물 받은 제 눈에는 풍성하고 아름다워요...!! 꽃 잎 하나라도...한 송이라도 따로 빼두어 책 사이에 꽂아 두고 어느 날 그 꽃을 꽂아둔 기억도 안 날 무렵 문득 책을 펼쳐 보았다가 꽃과 마주 하게 되면 선물 받은 날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향기 까지 나는 듯 해요...ㅎ.ㅎ 꽃을 준다는건 그 날의 추억까지 통째로 안겨주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여유가 생겨 꽃 선물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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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음악을 들으면 그시절 추억이 떠오르듯이, 꽃을 보면 그 옛날 행복했던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는 것 같아요. 많은분들이 꽃을 더욱 사랑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