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초창기인 지금은 참여자들이 뉴비들을 위해 끌어주고 땡겨주는 자치적 제도가 작동하고 있어서 좀 더 다양성이 보장되는 상황이긴 한데, 앞으로도 그런 그림이 그려질지는 모르겠네요. 초기 참여자 대부분이 암호화폐 투자자이다보니, 뒤늦게 신규 진입한 분들 중 암호화폐 이슈에 별 관심이 없는 분들은 읽을 만한 글이 없다는 이유로 재미 없어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재단'으로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태그 시스템을 넘어서 좀 더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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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암호화폐 말고 다른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를 꿈꾸고 있었지만, 그걸로는 팔로워가 안모여서 어쩔 수 없이 암호화폐 주제를 다루게 된 게 이 글입니다. ㅠ_ㅠ
저도 다른 주제로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역시 마찬가지의 한계가ㅠㅠ
ㅋㅋㅋㅋㅋㅋ 저랑 같네요... 어쨌든 저는 덕분에 경제공부도 본격적으로 하게 되서 결론적으로는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하려던 주제들은 결국 제가 기존에 관심있어하는 분야기 때문에 그 내용으로 블로깅을 했어도 제 생각의 확장까지는 이뤄지지 않았을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