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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Light] 김민섭, <아무튼, 망원동>

in #kr6 years ago

네 어떤 고향은 지겹도록 변하지 않고, 어떤 고향은 그와 정반대네요ㅎ
어떤 변화는 나와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 같아서 달갑지 않을 때가 있지요. 변해서 새로운 가치를 획득하는 도시도 있고 변하지 않아서 가치있는 도시도 있죠.
중요한 건 어떤 변화도 내 힘으로 막을 수 없다는 거죠ㅎ
젠트리피케이션, 번성의 명암이 도시에 드러나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