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남을 싫어했고 귀찮아 했으면서 또 불특정 남을 위하고 싶은 모순된 마음
인간의 마음엔, 초이기심과 영웅이 공존하나봅니다. 어쩌면 그 영웅도 나를 드러내려는 불순함을 조금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안으로 안으로 파고 드시는 메가님, 마음에 깊은 우물 하나 생기겠습니다. 그 우물물은 참 시원하고 맑겠지요! ㅎㅎ
불특정 남을 싫어했고 귀찮아 했으면서 또 불특정 남을 위하고 싶은 모순된 마음
인간의 마음엔, 초이기심과 영웅이 공존하나봅니다. 어쩌면 그 영웅도 나를 드러내려는 불순함을 조금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안으로 안으로 파고 드시는 메가님, 마음에 깊은 우물 하나 생기겠습니다. 그 우물물은 참 시원하고 맑겠지요! ㅎㅎ
[베스트 댓글]
<어쩌면 그 영웅도 나를 드러내려는 불순함을 조금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 쏠메님의 부드러우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통찰의 댓글...!! 과연 누가 따라올 수 있을까요...!
<마음에 깊은 우물 하나 생기겠습니다. 그 우물물은 참 시원하고 맑겠지요!>
아니, 이 비유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
따라올 수 없는 미친 필력의 소유자 쏠메님의 아름다운 댓글을 오늘의 베댓으로 선정합니다~~~^^
아시다시피, 부상으로 메가의 부담스러운 관심이 수여됩니다~~ㅎㅎ
ㅋㅋㅋ 늘 반가운 부상이네요.
저도 자주 우물을 들여다보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