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은 이번 달 안에 SDK 와 API를 공개한다고 했습니다. 이번달 안에 최소사양제품과 프로그램 개발도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한겁니다. 만약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위 글은 그냥 지루하고 산만한 변명과 앞뒤 안맞는 자기합리화일 뿐입니다.
투자자는 메디블록의 약속도 해명도 관심없습니다. 오로지 메디블록이 약속을 지키고 변명하지 않는지가 관심있을 뿐입니다.
이제 5월달이 진실이 판명되는 순간입니다.
제품을 내 놓아야 할 시간에 뭔놈의 마일스톤을 발표한다는 소리를 합니까. private git 에서 열심히 개발했다면서요? 7월달에는 플랫폼 알파버전이 나와야됩니다. 12월달엔 정식버전이 나와야 되구요.
지금까지 별 활동한게 없으면 부끄러운줄 알고 투자자에게 사과부터 하는게 상식입니다.
이제부터 마일스톤 공개하고 깃헙활동 한다는 소리는 죄송합니다만 개소리입니다. 투자자가 우습습니까.. 좋은 말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팩트와 주장을 구분못하십니까.
1번. 활동반경이 한국이다. ---> 아니다 외국에서 관심을 가진분들이 있다( 주장)
2번~6번. 메디블록의 효용성과 실용성에 대한 문제제기 ---> 메디블록 생각은 다르다.(주장)
7번. 원격의료가 불법이라는 문제제기 ---> 인정하지만 앞으로 다를수 있다(주장)
8번. 의료인에게 인센티브가 없다 --->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거 같다(주장)
9번. 깃헙 활동이 없다 ---> 몰래 만들고 있다. 나중에 공개할게(주장)
10번. 외국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프로젝트였다. ---> 아닌데.. 관심있었는데..(견해차이)
11번. 토큰정책이 불평등하다. ----> 내가 볼때 아닌데.(주장)
12번. 한국에서만 알려졌다. ---> 지금은 그렇지만 나중은 다를걸(주장)
13번. 이은솔은 전문성이 없어보인다 ---> 정말 전문성이 없음.. 왜 하이퍼링크를 달아놨는지 모르겠음
매도라는 말의 사전적 뜻은 "심하게 나무라다" 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잘못이 없는데 악의적으로 비난받는다는 의미가 있지요.
정말 위 글이 근거없는 매도로 보이십니까?
- 메디블록의 허접한 깃허브
- 누가봐도 몰상식한 토큰분배정책
- 한국에 국한되고 진척이 없는 사업모델
- 높은 의료계 현실의 벽
오히려 이게 근거가 있는게 아닌가요?
이런 근거 있는 문제제기를 매도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자기입장만 나열하면 해소되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볼때 메디블록 해명에 문제점이 많지만 재반박할 가치가 없습니다. 메디블록이 로드맵을 지키는지 활동이 어떤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글 올리겠습니다.
그러니 메디블록도 어설픈 변명과 자기합리화 할 시간 있으면 가서 결과물이나 만드십시오. 자기 로드맵에서 약속한 것도 못지키면서 뭔 할말이 그렇게 많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월말 경 repository를 오픈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디블록에 대한 깊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숙제 다 했냐고 물으니 이제 시작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거네요...
애들이 그런말 하면 귀엽기라도 하지만 돈 받아먹고 저런소리하면 투자자를 기망하는것일수도 있죠. 지금이야 웃음이 나올지 몰라도 앞으로 결과가 안나오면 곤란하실텐데...
회사는 지브롤터에 설립했을지 몰라도 창업자와 직원들의 몸은 여기 한국에 있잖아요...
뭐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갖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