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으로 돌아온 라나입니다.
요즈음 바쁘게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영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그래서 자료를 뒤져보던 중 우연히 옛날 몇 그림들을 찾게되어 보여드리려 합니다.
예전 그림을 볼때마다 새록새록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이 그림은 남편과 연애시절 그린 그림이에요.
이때 장거리 연애중이여서 그런지 남편이 너무 보고싶었나봐요^^;;
연애중에도 나름 그림 몇장 그렸던 것 같은데 다 어디로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흑흑 ...
지금보니 무슨 정신으로 저런 그림을 그린건지 ㅎㅎㅎ 오글거리지만 알콩달콩 귀엽네요.
지금도 남편은 사랑스럽지만 저때는 그저 좋았나봅니다. 사랑표현을 그림으로 하다니 저도 참 ㅎㅎ 그림에 대한 열망이 있었던 건지 지금 생각해보니 재밌네요.
처음에 두들링으로 시작한 가벼운 그림이었는데 어느새 나름 정치풍자가 되버린 그림입니다.
박근혜정부시절 참아왔던 국민들 울화통이 터지기 시작할 때쯤 그린 것 같아요.
잊지 않는 그림이 되기 위해 관념론에 대한 글을 필사 했어요. 아마 뒤늦게 철학에 대해 관심갖던 시기인듯 합니다.
이때는 막연히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은 심정이었나봐요... 아마 세월호 사건이 터진때라 결혼시기가
임박했을때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해외에 있지만 한국이 개선된 사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동물시리즈는 한동안 못그린 그림 손 푼다고 연필로 그렸던 그림이에요.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아마 결혼 준비로 회사 그만두고 여유있을 때 그린 그림 같아요.
그림이 참 투박하죠 ^^;;
부엉이 그림 보니 인조이님(@injoy)의 부엉이와 올빼미의 차이점 설명과 케이지콘님(@cagecorn)의 부엉군이 생각나네요 ^^
그림들을 보니 제 과거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때 그 마음에 대한 하나의 기록들이 그림으로 보여지니 참 묘합니다. 이때는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되새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그 여운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또 기분 좋아지는 밤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 제발!!!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라에서도 요즘 쉬쉬해 왔던 일들이 미투의 영향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밝혀지고 있는 것 그리고 개선의 의지가 있다는 것에 정말 많은 국민적 참여가 필요한 일이지 않나 싶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개성이 돋보이는 그림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린 표정이 뭔가 만족스러워요!!!!!:)
기린은 만족한 느낌이고 부엉이는 카리스마 넘치네요 ㅎㅎ 저때 부엉이 그림이 잘 안그려져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그게 표정으로 드러난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남편분이 너무너무 좋아하셨겠어요. 너무 귀여워요!!
사슴이 너무 예뻐서 한참 보았습니다. 동물원에서 처음 사슴을 보았던 날 너무 우아해서 정말 넋을 잃고 보았었어요. 저런 그림을 그리실 수 있는 lanaboe님이 너무 부러워요.
어머 감사해요 :) 남편이 저때는 그냥 피식 웃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사실 기린그림인데 기린이면 어떻고 사슴이면 어떻습니까 ^^ 저는 야생에서 사슴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신비롭더라구요. 원령공주에 나오던 사슴과 마주한 느낌이랄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해피써클님 :)
ㅎㅎㅎ 아 기린요 기린 ㅋㅋㅋ 제가 잘못 쓴거였어요. 눈이 사슴처럼 이쁘다고 쓴다는 것이 그만 사슴이라고 ㅠㅠㅠㅠ 죄송해요. ㅠㅠ
어머 그런 거였군요 ㅎㅎㅎㅎ 찰떡같이 알아들었어야 하는데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친구들이랑 말할때도 ㅋㅋ 이렇게 말해서 ㅋㅋㅠㅠ 다들 벙쪄해요. 그래서 댓글쓸때도 항상 노트에 써서 옮기는데 ㅠㅠ 어제는 아이패드로 쓰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첫 그림이 제 취향입니다^
저도 첫번째 그림이 제일 좋아요 :) 이젠 저런 느낌이 안살더라구요. ㅠ
와 대단하시네요.ㅎ
이런 금손 부럽습니다.ㅠㅎ
어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잠수정 그림 너무 좋아요.
run to you래...ㅠ 달달..갬성...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흐하
으 ~지금 보니 오글거리네요 ^^ run to you 라니 ㅎㅎㅎ 그땐 뭐든 다 하고 싶었나봐요 ㅎㅎ
와~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어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그림이 하나 같이 다 멋지네요~ 역시 만능 재주꾼이세요!!!
그림 실력이 너무 부럽습니다~~
어머 너무 좋게 봐주신거 아니에요?!!ㅎㅎㅎ
감사해요 :)
https://steemit.com/kr-event/@cantnight/kr-art-35 저두 저렇게 그려보고 싶네요 ㅎㅎ
어머 충분히 그리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 짱짱맨님:)
부엉이그림 너무 디테일이 크으!!!! 역시 금손이십니다 부럽부럽
감사해요. 사실 부엉이 그림이 잘 안나와서 좀 속상했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그려지게 되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잠수정 그림 보면서 아기자기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잠수정 빌려드릴까요 르바님 ?!! ㅎㅎㅎ
첫 그림을 보고 닥터슬럼프 만화가 떠올랐어요ㅎㅎ 그림으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셨군요! 영감이 마구 나오던 시절이었을 것 같네요^^
저때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그려서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막 그렸던 것 같아요 :) 그때가 참 좋았는데.. 근데 지금 찾아보려고 하니 그림들이 다 어디로 갔나 없네요.
부엉!! 부어어어어엉!!!!!!!!!!!!!!!!!!!!!!!!!!!!!!!!!!!!!!!!
부어어어어어어엉!!!!!!!!!!!!!!!!!!!!!!!!!!!!!!!!!!!!!!!!!!!!!!!!!!!!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했어요.
라나님 열기구에 부스터를 달고 남편분을 만나러 가고싶은 그림이 부엉이보다 조금 더 좋아요. 사랑은 언제나 옳으니까유 룰루
남편분이 왠지 그림받고 속으로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을거에요 ㅋㅋㅋ
저땐 어떻게 저런 그림을 그릴 생각을 했을까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아 지금 보니 오글거리네요 ㅎㅎ많은 분들이 잠수정 그림을 좋아하시니 포스팅 하길 잘했다 생각도 듭니다 :) ㅎㅎ
첫번째 그림은 완전 사랑이네요. 저런 그림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라나님을 조금 늦게 알았지만, 지금부터 애정하는 마음으로 지켜볼께요. 화이팅입니다!!!!
어머 그렇게 봐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저 그림 받고 어땠을지 으... 정말 지금 생각해도 오글거리는데 저때는 정말 제 능력껏 표현해보고 싶었나봐요 ㅎㅎ
사실 감정 기복이 심해서 어떨땐 이상한 글 포스팅 할때도 있는데 .... 그래도 아하하하 자 자 잘 봐주세요^^
와우~ 저것만 타면 아무데나 날아갈 수 있는 것인가요?
지금은 남편분과 함께 있으시니 저 비행기는 저에게 버리심이 ^^
하하하 그러네요 ㅎㅎㅎ
빅피쉬님 누군가의 품속으로 날아가고픈 분이 계신가요?!!! 그럼 드릴께요 !! 맘껏 쓰세요 !!! ㅎㅎ
옛날 그림들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첫번째 그림은 남편분을 정말 만나고 싶었나 봅니다 :-) 저 비행선을 타고 슝 가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정말 잘보았습니다! :-)
어머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부족한 그림인데 그냥 추억 박제하고 싶어서 포스팅 했어요 ^^
저런 그림 그린걸 보면 연애시절 1년에 몇번 보지도 못해서인지 정말 많이 보고싶었나봐요 ^^
오글 거리긴 한데 또 알콩한 느낌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
미리 계획을 짜도 저렇게 짜임새 있게 그리진 못할거 같아요. 멋진데요.
앗 뭔가를 계속 추가하다보면 저런 그림이 나옵니다 ㅎㅎㅎ
요새는 하라고 해도 못하겠어요 ;; 저때만의 정신이 있나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브리님 ^^
그림 그리시는 분들은 정말 그림이 일기가 될 수 있네요. 남편분에 대한 애정이 확 느껴집니다^^
전혀 상관 없는 상황이라도 그때의 감정이 드러나는게 그림인 것 같아요.
지금도 남편은 애정하지만 저때의 알콩달콩한 그림은 안나오네요 ^^
그림도 시간에 따라서 변하는 거 보면 참 신기한 듯 합니다.
멋져요~~ ㅎㅎ 저도 연예하던시절 와이프한테 그림을 3달정도 그려서 선물해준 기억이 나네요. 워낙 못그려서..
나중에라도 여유가 되면 그림좀 배워보고 싶어요
와 3달을 걸쳐서 그림 선물을 해주시다니 그 정성에 아내분께서 반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완전 로맨티스트시네요 !! 그림 배우시면 잘 하실 것 같은데요 ^^
오오 기린 그림 너무 좋은데요 다른 그림도 다 좋지만, 기린 그림이 좋네요 전. 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은 사슴이 아니고 기린인데 ^^;; 즐거운 하되세용 라나님 ^^;;
아하하 듣고 보니 그렇네요. 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은 사슴이 아니고 기린인데... 한참 긴데 .. 기린이 속상하겠네요 ^^ 가야태자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부엉이 그림보고 화난 딸아이 표정이 생각나네요.
그림 잘봤습니다. ㅎㅎ
어머 따님 표정이 카리스마 넘치나봐요^^
방문 감사드려요^^
라나님 그림은 항상 볼 때마다 좋네요
이상하게 전 제가 마음에 드는 그림을 볼 때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걸까요? 항상 좋은 작품으로 제 마음을 정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머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어쩔땐 회의감 들때도 있는데 이런 말씀 해주실땐 또 힘이 나네요. 감정기복 심한 나란 사람 ㅎㅎ 팔랑귀;;;
제가 더 감사해요ㅜㅜ 앞으로 더 나은그림 그리도록 노력할께요ㅜㅜ
우왕 연애시절 그린그림 넘 좋네요 ~
저그림 보고 사랑받았겠어요 ~~ >_<
저 올빼미 좋아하는데 올빼미 그림도 넘 좋아요 ~~
유나님도 나중에 사랑하는 연인께 그림 선물해보심 어떠세요?
그림이 넘 사랑스러워서 완전 반하실 것 같은데요!!!!!!
사실 올빼미 아니고 부엉이 ...
인조이님이 가르쳐주신건데 귀뿔깃이 있으면 부엉이 없으면 올빼미래요^^
맞아요, 저도 옛 그림들을 보면서 아~ 옛날엔 마자 이랬었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연습장에 그린 습작들이야 말로 저희 같은 사람들의 진정한 일기가 아닐까요?:)
음...그런데 확실히 세월호 사태때는...저도 이 나라가 참 싫었는데....다행히 지금은 국민들의 힘으로 다시 회복시키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대부분 그림 연습장이 한국에 있어서 소환할 수가 없네요.
이 그림도 그나마 메일로 저장되있어서 찾았어요 ㅎㅎ
정말 이땐 이랬지 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
세월호때 촛불 시위 하기 전에는 정말 답답해서 이 나라는 아니다 싶었는데 지금은 정치가도 그렇지만 국민 참여가 전보다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회복되어가는걸 보니 참 좋아요^^
저도 한동안 동물그림 그리며 스트레스 해소했는데ㅋㅋ 차원이 틀린 그림이네요..ㅠㅠ
어머 차원이 틀리다니요. 동물그림은 그려보니 정말 어렵더라구요. 테크닉보다 작가의 개성이 깃들여있으면 최고의 그림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옥자님 그림은 특별하다에 한표 넣습니다 ^^
you good posting up vote
Tnank you :)
라나님 연필 그림은 처음보는거 같은 기분이?!?
종이에 연필 질감이 그대로 들어나보여서 멋집니다.
전 찾아보니까 가장 오래된게 블로그에 백업해놓은 8년전 그림이군요.
예전엔 그림 그리는게 정말 너무 재밌어서 잠도 아끼면서 그렸는데ㅎㅎ
지금은 그게 어떤 기분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핫 사실 연필 그림이 하나 더 있는데 스팀잇 초반에 올려서 ㅎㅎ어머 잠도 아끼면서 그렸던 시절이
있으셨다니 왠지 상상이 가는데요 ^^ 지금의 실력이 그냥 나온게 아니신듯 합니다 :)
저도 그저 재밌게 그림 그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와 정말 명작...명작이에요........
저도 좀배우고싶어요!!
어머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스마트컴님 ^^
엇 저 부엉인 새벽의 흑기사 @cagecorn 님?! ㅎㅎㅎ
저도 조금 더 개선된 세상이 왔음 좋겠네요 ^^
이제 부엉이만 보면 케콘님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도 세상에 조금 개선의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 많아져서 부끄럽지만 방관했던 저조차 조금씩 깨우치게 되는것 같아요:)
첫 그림 HELLO RUN TO U, LOVE YOU.
말랑말랑 감정이 느껴지네요.
이런 작품 다시 보면 또 막 그때로 돌아가고 하잖아요. ^^
그때의 상황과 느낌을 작품으로 남길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재능인것 같아요. 게다가 손을 푼다고 시크하고 푸근한 눈빛의 부엉이를 그릴 수 있다는 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아니네요.
부럽고 멋져요. 덕분에 눈 호강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저런 그림을 그릴생각을 한건지 사랑의 힘은 오글거림도 잠식시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 이전엔 연필그림을 주로 그린지라 나름의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요:)
감사해요 오나무님 :)
그림이 너무 맘에들어서 확대 해보니까 우주선안에
두명이 타고있군요 ㅎㅎ 떨어져있지 않고 우주선타고
한없이 여행 다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신건가요? ㅎㅎ
우주선 조정하는사람 옆에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신분이
여자친구고요? ㅎㅎ 너무 귀여워요 그림이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워낙 장거리 연애다보니 서로 같은 공간에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던것 같아요 :) 이렇게 꼼꼼하게 봐주시다니 감사해요 :)
저는 개인적으로 2번그림을....사랑합니다 ♡
으~ 너무 잘그리신다 :)
남편분이 정말 좋아하셨을꺼 같아요♡
어머 감사해요^^
처음에 계획없이 그림인데 나름 재밌게 그린것 같아요^^
남편은 .... 글쎄요 ㅎㅎㅎ 좋아했으면 전 좋은데 ㅎㅎㅎ 아 또 민망해짐 ㅎㅎㅎ
롱디는 역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저도 남편과 했던 롱디가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라나님이 두들링으로 시작한 저 심오한 글과 함께 있는 그림도 넘나 좋군요!!!
당근 동물들 그림들도 좋구요! ㅎㅎ
장거리 연애가 참 힘들긴 하죠ㅜㅜ 저도 2년동안 잘거리연애 했었어요.
그림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몸조리 잘 하시구 예쁜아기 낳으세요^^
연애시절 때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면,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대단하시고도 부럽네요. 남들은 어색한 마음표현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망설이기만 하는데,,,
사실 연애시절에는 대부분 대화가 문자로 통하다 보니 저런 그림을 오히려 스스럼없이 그렸던 것 같아요 ^^ 참 지금 생각해도 유치하지만 그때의 알콩달콩함이 남아있어서 좋네요 :)
그림을 통해서 투영되어지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P.S
라스가 떠오르는 맺음말이네요 ㅋ
정말 장거리연애로 인해 나온 그림이 아닌가 싶어요 ㅎ 매번 만났다면 저런 그림도 안그렸을 것 같아요 ^^사실 마지막 제발~!!멘트는 르바님의 유행어를 따라했어요 ㅎㅎ
첫그림 알콩달콩 너무 좋아요. 하나도 안 오글거리는데요?! :)
안오글거리나요 ^^ 그때 그 시간의 알콩달콩이 느껴져서 좋아하는 그림인데 지금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하면 저런 귀여운 그림은 안나올 것 같아요 ^^
우와...질감과 깊이 표현을 잘 하시네요!
우주선을 보아하니 조만간에
스팀과 스팀달러가 투더문 하겠군요.ㅎㅎ
팔로우 하고 갑니다~
스팀과 스달이 투더문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있을까요 ^^ 저도 팔로우 했어요. 캘리 느낌 정말 좋아요 ^^
첫번째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저도 장거리연애 중이라 그 애틋한 마음을 알거같아요ㅜ 다른 그림들도 너무 멋집니다:)
흑 yslee 님도 장거리연애 중이시군요 ㅜㅜ 진짜 힘든데 연애 잘 하시길 바래요:) 칭찬 감사해요 :)
ㅠㅠ정말 금손이십니다...!!
어머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신농님 :)
사실 스팀잇에 금손분들이 많으셔서 주눅들었었는데 이젠 개성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그게 신농님의 글을 읽고 생각이 달라진것 같아서 넘 감사해요:)
역시 라나님 그림 짱짱!!! 다른 그림도 좋지만 기린이랑 부엉이 넘 귀여워요^^
감사해요 희야님 ^^
동물들 그림그리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는 희야님이 그림 잘 그리셔서 그림그리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무용수셨군요 두번 깜짝 놀랐어요 !!
오늘은 라나님의 유물발견이군요~^^/
오랜만에 해보면, 유물 발견하는 재미가 은근 쏠쏠하다니까요.
그나저나.. 역시 라나님의 그림은 언제봐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