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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남매 맘 이야기] 2011년 4월.

in #kr7 years ago

팔복은 여덟가지 복입니다.
성경에 나와요. 팔복일 가졌을때 한참 거기에 꽂혀서...

수술을 안하려고 하다가 한거라... 뭐.. 억울해도 할 수 없죠...
갑자기 태아가 모니터에 안잡혔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심박수가 떨어졌을 것 같아요. 미국 병원이라 다 영어로 이야기 하니 저희 엄마는 그냥 본인이 생각하신걸 적어놓으신듯 합니다. ㅎㅎ
아인... 나와 별개인 존재다... 그냥 룸메이트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할 것 같아요. 자꾸 내 딸, 내 아들이라 생각하니깐 내가 그들에게 뭔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나오는 행동들이 더 안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