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6월 중순에 개강하고 드뎌 내일이 마지막인 교육원 강의.
오늘 점심때 종강파티 한다해서 쉬는 날이지만 다녀왔어요.
이번 기수샘들은 다양한 연령층(30대, 40대,50대,60대, 그리고 81세, 84세 할아버지 두분)
특히 80대 할아버지 두분이 기억에 남아요.
수업시간에도 집중해서 잘 들으시고...한번도 조는 모습 본 적 없고...
마칠때면 항상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말씀하시는 멋쟁이 할아버지 두분 ㅎ
김밥, 치킨, 수박 맛있게 먹고...
수강생들이 준비한 선물.. 립스틱...
내일 이거 바르고 출근해야겠어요.
매 기수마다 특징이 있고 분위기가 있는데...
이렇게 또 한 기수를 마무리합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11월에 있는 시험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저에겐 가장 큰 선물이죠.
혼자 괜히 분위기 잡고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스티미언님들 ~굿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