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새벽 5시 즈음 자고 있는데,
방이 흔들흔들, 창문이 덜컹덜컹~
첨에는 바람이 세게 부는구나...생각했는데
3초후 아~~지진인가?
순간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
바로 인터넷 검색해보고...
지인들과의 단톡방에
{ 지진이다. 침대가 흔들려서 잠 깼다. 무섭다. 가방 싸야 되나.울집은 24층인데...}
등등의 대화를 나누다 다시 잠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잖아요.
아파트1층에도 지진시 대피요령 안내문이 붙어있고, 아이들학교에서도 유인물 보내오고, 티비에서도 나오고...
실제 지진이 일어나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어쩔줄 모를 것 같은데 ㅠ.ㅜ
이렇게 아무일없이 하루를 맞이할수있음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저도 울산 사는데, 지진때문에 깜짝 놀랬어요. 4층인데도 이정도인데 더 고층은 어떠실지 ㅜㅜ 글 잘 읽고 가요~
그나마 몇초밖에 안 되는 듯 했어요. 24층에서는 어찌 대피해야 할까요?
저도 부산에서 지진을 경험해본지라...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무섭습니다.
저도 무서웠어요
많이 놀라셨겠어요..지금은 괜찮으세요?ㅜㅜ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