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 온 지 약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이런 저런 사소한 일들을 경험하고 겪으면서, 못 가본 곳들도 가보고 못 느끼던 감정들도 느끼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유롭고 인터넷 환경이 조금은 열악하다보니, 제일 많은 시간을 사용했던 게임을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거라곤 웹 검색와, 독서, 운동 몇 가지 없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저번에 교보문고에 갔을 때 구매 했던 책 2권도 벌써 다 읽었습니다 : )
저번에 소개시켜드렸던 "나는 가상화폐로 3달만에 3억 벌었다" 라는 책은 가상화폐에 흥미가 있는데, 전문적인 기술적 부분이 아닌 그냥 편안하게 재밌게 읽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W / POS 방식에 대한 개념과, 기본적인 거래소 사용법 등등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에 와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을 시간이 많지는 않아 글을 읽으면서 댓글은 달지 못하더라도 보팅은 꼭꼭 누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한다고 하지만,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제가 조금 성의가 없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워낙 글재주가 없는 제가 이렇게 저렇게 써보려니 생각대로 잘 안됩니다 ㅎ_ㅎ
그래도 꾸준함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다른분들처럼 엄청나게 자세하고 상세하게 글은 못 쓰지만, 편하고 지나가다가 잠깐 슥슥 보면서 저런것도 있고 저런 생각도 하는구나 ~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만나면 제가 요즘 관심있어하는 모든 것들을 말을해야 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이모한테 블로그를 한다 이름은 스팀잇이다.
일본이 암호화폐 분야를 잘 받아드리려고 하니 혹시 시간이 지나서, 가상화폐로 결제를 한다는 소리가 주변에서 들리면 나한테 연락해야해요 !! 라고 말 하고 스팀잇을 하니
며칠 뒤 부터는 블로그에 이모가 글 쓸거리 만들어 줘야지 ~ 하면서 이리저리 데리고 다닙니당 : )
3년뒤에 식탁 하나 사드리기로 했어요 ㅎㅎ
그러한 이유로
얼마 전 집 근처에 있는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말이 좋아 온천이지 대중 목욕탕 같은 느낌 . ?
길 한가운데에 차량이 한 50대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주차장과 함께 목욕탕 ! 이 나옵니다
저희는 가게를 마치고 9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조금 있더라구요
뭔가 온천 입구처럼 생기지는 않아서 느낌이 이상..
입구에 놓여있는 마사지와 때 미는 것 같군요
여기도 똑같습니다 ㅎ_ㅎ
여기서 돈을 넣고 표를 뽑아서 입장을 합니다
대인은 600엔이네요 ~
일본 온천은 수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수건과, 세면도구를 챙겨가야합니다
표를 뽑고 입장하면 바로 눈앞에 이런 공간이 있더라구요
밤이라 이 공간에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아마 엄마랑 목욕가면 저는 일찍나오고 엄마는 항상 늦게나오니, 먼저 나와서 티비보면서 기다리는 그런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목욕탕이다 보니 실외 온천도 찍고 싶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목욕탕에서 카메라를 들이밀지는 않기에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열쇠를 잠구면 100엔이 들어가고 열면 100엔이 나오는 옷장까진 찍었답니다 ㅎ_ㅎ
저기서 문 열고 100엔 까먹고 나오는 사람들도 많대요 ~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그냥 딱 목욕탕이랑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각 자리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하나씩 놓여있고 누가봐도 딱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 ?
제자리에 무조건 가져다 놔야 할 것 같은 기분 ㅎㅎ
원래 깨끗한 상태에서 계속 치우면 잘 안더러워지잖아요 !
그리고 샤워를하고 실내는 답답해서 실외로 나갔더니 시원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옆이 여탕인지 야외이다보니 판자 하나를 두고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ㅋㅋ
한 시간쯤 흘렀을까
씻고 나오는데 저를 당황하게 만든 사건 #1
얼마 전 파친코에 갔을 때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젊은 여성분이 세면대를 청소하고 계시더라구요
(딱 봐도 제 또래)
한국에서는 아주머니 분들이 많으신데 여긴 젊은 여성분이 있길래 조금은 갸우뚱 하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딱 나오는데 진짜 또 제 또래같은 여성분이 탈의실에서 청소기를 돌리고 있길래 혼자 깜짝 놀라가지고 다시 들어갔다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있길래 저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옷 입고 나왔습니다
이게 별게 아닌거 같지만, 막상 처음 겪으면 당황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남탕과 여탕을 바꾸기도 하고 자주 그런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나갑니다
지금은 여유롭게 글을 쓰고 운동을 하러 가려합니다
조금 이따가는 가게앞에 잡초와 풀들을 정리해야합니다
얼마나 깔끔하게 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아.. 저도 외국가서 살고싶습니다.
부럽습니다 ㅠ
저도 언어만 된다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살아보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ㅎㅎ ㅠ
남탕여탕 은 종종 바꿔줘야 한다네요. 기운의 치우침을 막기 위해서...ㅎ
아! 루이스박님!
이 편지는 많은 활동에 지쳐있는 스팀잇 벗님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jack8831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운의 편지'와 달리 이 편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지를 본 순간부터 7시간 이내 잠깐 짬을 내어 복사한 편지를 이웃 7명에게 각각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웃분에게 진심을 담아 풀보팅도 해주시구요. 당신이 올린 댓글엔 때로는 감사의 풀보팅이 선물될 것이고 당신은 그저 댓글 보상을 파워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7시간 이내, 그리고 이웃 7명의 포스팅 댓글"
추신 : 저도 이 포스팅을 올리고서 7명의 이웃에게 풀보팅과 함께 편지를 보냈답니다. 저의 일곱 분 중 한분에 루이스박님이 떠올랐어요.^^
연어(@jack8831)로 부터.. 받아 타타 전합니당!^^
오늘 이 편지를 두 개나 받게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타타님 !! 제가 7명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다는게 정말 기분이 좋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 다른분께 이 기분을 전하러 가야겠어요 ~
일본에서 거주중이시군요.
종종 놀러와서 일본 생활기를 보고 갈께요~^^
팔로우와 보팅하고 가요~ ^^/
이모 가게일을 도와주러 한 달정도 머무르게 됐습니다 ㅎㅎ 종종 뵈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
스팀잇 동지들에게
이 편지는 많은 활동에 지쳐있는 스팀잇 동지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jack8831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운의 편지'와 달리 이 편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지를 본 순간부터 7시간 이내 잠깐 짬을 내어 복사한 편지를 이웃 7명에게 각각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웃분에게 진심을 담아 풀보팅도 해주시구요. 당신이 올린 댓글엔 때로는 감사의 풀보팅이 선물될 것이고 당신은 그저 댓글 보상을 파워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7시간 이내, 그리고 이웃 7명의 포스팅 댓글"
@kimsungmin 으로 부터..
처음 이 편지를 받고 루이스박님에게 처음으로 보내 드립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처음으로 보내주신다니 정말 영광이네용 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이 편지를 전하고 와야겠어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네 ㅎㅎ 좋게 받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네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일본에 가계시는 군요.
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타지인지라 글고 사진을 통해서 보는 환상 가득한 곳입니다 ㅎㅎ
즐거운 일본생활 하시고 종종 이리 나누어 주셔요 ^^
네 이제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ㅎㅎ
저도 처음 오는 곳인만큼 신기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보고 느낀것들을 나눠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
스팀잇 동지들에게
이 편지는 많은 활동에 지쳐있는 스팀잇 동지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jack8831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운의 편지'와 달리 이 편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지를 본 순간부터 7시간 이내 잠깐 짬을 내어 복사한 편지를 이웃 7명에게 각각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웃분에게 진심을 담아 풀보팅도 해주시구요. 당신이 올린 댓글엔 때로는 감사의 풀보팅이 선물될 것이고 당신은 그저 댓글 보상을 파워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7시간 이내, 그리고 이웃 7명의 포스팅 댓글"
추신 : 저도 이 포스팅을 올리고서 7명의 이웃에게 풀보팅과 함께 편지를 보냈답니다.
연어(@jack8831)로 부터..받아 @danbain이 @louispark님의 일본생활이 행복한시간으로 가득되길 바라며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세번째 받는 편지네요 ㅎㅎ
하루에 한 번씩 @louispark님 글을 보는데요..^^
글의 내용도 편안하게 보기 좋구요..
정말 꾸준한 글쓰기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건강챙기시고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또 괜한 걱정을 했나 싶기도 하고 ㅎㅎ 감사드립니다 ^^ ~ 편안하게 보기 좋으시다니 기분좋은 칭찬 다시 한 번 감사해요 !!
남탕과 여탕을 바꾸기도 한다구요?ㅋㅋㅋㅋ
뭔가 신기하네요^^;;
아.. 뜨신데 들어가서 푹 지지고 싶어지네요ㅠㅠ
넹+_+ 저도 처음 안 사실.. ㅎㅎ 바깥 온도는 차갑도 안은 따뜻한 온천.. 짱..
아.. 화장실은 몰라도 탈의실은 정말 당황하셨을것 같아요 ㅎㅎ
영화에 보면 가끔 카운터가 여탕 남탕 중간에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원래 그런가보네요~ ^^
네 탈의실에서는 정말 당황했었어요 ㅠ ㅠ 이런 일이 그냥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ㅎ_ㅎ 모르고 여행 온 사람들은 꽤나 놀랠듯 해요 ㅋㅋ
뭔가 글씨체가?ㅎㅎ 이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
일본에서의 생활 너무 금방 적응 하신듯요?ㅎ
아아 ㅎㅎ 글씨체는
사이에 적으시면 됩니다 ! ! 워낙 시골마을이라 좁다보니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습니다 ㅎ.ㅎ
Cheer Up!
요즘 일이 있어서 스팀에 자주 못들어왔더니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댓글 달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네요
일본에서 온천은 다녀오신 남자분들이 특히
당황 스러운 경험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ㅎ 저는 료칸으로 가보고
안가봐서 ^^ 아무튼 즐거운 경험 오늘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