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게임적 요소에 현실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가상화폐'가 주어지는거죠.
예전에 유행했던 리니지에서 '아데나'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처럼 스팀잇에서 스팀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구조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데나'로 아이템을 사길 원했기 때문에 아데나의 가치가 올라갔고, 스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팀달러'로 스티밋 속 힘인 '스팀파워'를 원하기 때문에 스팀, 스팀달러의 가치가 올라가는거죠.
- 몬스터를 잡으면 '아데나'를 줘! 그리고 그 아데나를 돈으로 바꿀 수 있어! 그 아데나로 더 많은 아데나를 벌 수 있는 아이템을 살 수 있거든.
- 좋은 글을 쓰면 사람들이 '스팀달러'를 줘! 그리고 그 걸 돈으로 바꿀 수 있어! 사람들이 스팀, 스팀달러를 사서 스티밋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스팀파워를 사려고 하거든.
진짜 아귀가 딱딱 맞는 것 같아요ㅎㅎ좋은 분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