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ttchoi 최작가 입니다.
저는 가입한지 245일 밖에 되지 않은 스팀잇 뉴비 입니다. 뉴비 지원 프로젝트나 kr 커뮤니티에서 생각하는 뉴비의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을지 모르나 여전히 스팀잇을 배우고 있고 스팀잇에서 무엇인가를 배워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스팀잇 뉴비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뉴비로서 245일간 지내며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일상에 지쳐 곤죽이 되어 스팀잇에 들어와보면 저의 일당보다 많은 돈을 글로 벌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시샘도 많이 낫습니다. 그렇게 스팀잇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지극히 평범한 가족을 가지고 있고 누구에게 보여줄만한 특별한 이벤트나 재주도 많이 없는 진짜 대한민국 평범남인 제가 이곳 스팀잇에서 글을 써서 집중을 받는다는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몇시간을 들여 글을써도 큰 보상을 받기 요원했고, 스팀파워를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은 너무나 쉽게 보상을 받아가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스팀잇은 불편한 공간이라고요..
스팀잇은 왜 불편하게 느껴졌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우리의 현실세계와 너무나 닮아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른 출발선상에서 시작하고, 이제는 큰돈을 가진 사람을 노력만으로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가끔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 큰 부자가 되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납니다. 특히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죠. 스팀잇속의 사회는 이보다 더욱더 심합니다. 자본주의의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팀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래들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피래미들은 고래들은 팔로우 하고 댓글을 답니다. 보팅도 하고요. 반면 무일푼으로 시작한 피래미들이 고래가 되는건 불가능 합니다. 가끔 뛰어난 글솜씨를 가지고 있거나 특이한 재능을 가지신 분은 커뮤니티 내에서 성공을 하는경우도 있으나 저같은 평범남에 글재주도 없는 사람은 그 마저도 어렵습니다. 현실에서도 돈에 쫓기고 시간에 쫓기며 스트레스 받고 욕먹으며 조그만 보상으로 애기 분유값이나 가족 치킨값이라도 벌자고 글을 쓰는 평범한 직장인 가장들이 스팀잇 세계에서도 자본의 크기에 따라 큰 보상을 받는 사람과 나의 보상을 비교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것이죠. 물론 저만 그렇게 느낀것일수도 있습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가지신 고래분들은 모두 큰 리스크를 가지고 오랜 시간 버텨오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기에 누구도 그들을 뭐라고 할 수 는 없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터져나오는 불평 불만 사항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활동해온 짧은 시간동안 스팀잇은 몇번의 오르내림의 반복이 있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반복되어 나오던 문제는 '정성들여 쓴 글이 묻힌다.' 와 '가입자가 늘지 않는다.' 로 요약될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는 잘 해오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이 논란들을 거쳐가며 가입자 수는 더욱 많아져 갔고, 보상의 전체 크기도 점차 늘어났습니다. (솔직히 보상의 크기가 늘어난건 스팀달러를 작전세력들이 펌핑 시키면서 라고 생각하지만, 어찌됐든 우리에겐 긍정적 효과였기 때문에 차지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선의의 고래들이 나타납니다. 스팀잇에서는 사실 어떠한 규칙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셀프보팅이건 어뷰징이건 시스템 내에서 인위적으로 막는 것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탈중앙화의 특징이죠. 모두가 셀프보팅/담합보팅/어뷰징 등을 이용하여 개인의 보상만 극대화 한다면 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을 영속성을 위하여 선의의 사용자들이 스스로 자정작용을 하죠. 셀프보팅을 다운보팅 하는 행위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와 더불어 뉴비들을 위한 프로젝트도 만듭니다. 뉴비 지원 프로젝트 뉴비 양성 프로젝트 등이 이에 해당하는것이죠. 이 선의의 고래들로 인하여 뉴비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수 있습니다. 현실보다 더 잔혹한 자본주의의 끝에서 일종의 사회보장제도를 마련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비들 입장에서는 몇시간동안 쓴 글이 1달러의 보상도 받지 못하고 끝나면 힘이 빠지는것이 사실이죠(요즘에는 얼마나 지원을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도 머리는 이해하나 마음이 이해되지 않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글이 묻히는것에 불만을 가지신분들께 조언을 조금 드리면,
- 저도 뉴비라 아직 글이 많이 묻혀요~ (ㅜ.ㅜ)
-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됩니다.
한동안 매우 열심히 스팀잇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이곳은 워낙 주기가 빨라 조금만 소홀하니 금방 잊혀지더군요. 스팀잇은 social network service 입니다. 즉 사람들과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것이죠. 댓글 주고 받다 보면 자연스래 자리를 조금씩 잡아가실수 있으실겁니다.
뻔한 글을 쓰고 싶지 않은데 결국 결론은 누구나 이야기하는 뻔한글로 끝이 나네요. 스팀잇도 조그만 사회다 보니 불평등은 존재 할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는 인정 해야합니다. 그리고 불평등 해 보이지만 많은 수의 고래분들이 아주 오랜시간 고통의 시간을 보내신것도 사실입니다. 큰돈 투자하고 수익권에 든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 많거든요. 남들 다른데 투자해서 큰돈 벌었던것과 비교하며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이제야 과실을 따는것 이죠. 지금 뉴비 분들이 지원 받으시는게 오히려 그분들이 보시기엔 불평등 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kr 보상이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소문을 익히들어 알고 있거든요.
주러리 주저리 썻는데, 우리는 잘하고 있고 새로운 분들이 있어 스팀잇 미래는 밝은것 같습니다. 뛰어난 글쟁이 분들도 많이 들어오셔서 갈수록 글을 쓰기가 부끄러워 집니다. 스팀잇은 커지는데 저는 작아지는것 같아, 글을 쓰면서도 누가 누구걱정을 하나 싶습니다.
서로간에 이해하고 열심히 하면 우리는 더욱 커갈것이고 우리 계정의 가치는 더욱 커지겠죠.
그럼 오늘도 저를 포함한 스팀잇 KR의 많은 뉴비님들 화이팅!
PS) 활동은 하지 않으나 스팀잇에 글은 보러오는 아내가, '요즘 스팀잇에 진짜 읽을만한 글들 많던데?' 라는 말을듣고 겁이 나면서도 비슷한 겁이날 신규 가입자 분들을 보며...
제가 봤을때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양하고 풍부하고 서로 선도 잘 지키고요. 이렇게만 가도 좋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다 신난다님 같은분 덕분이지 안겠어요?
신난다님과 최작가님이 계신 덕분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는 것, 그리고 꾸준함이 있으면 뉴비든 그렇지 않든 모두가 웃는날을 기대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마 스팀잇은 숨쉬는 글이라도 써야 벌지, 현실에서는 글조차 쓰지 않고 숨만 쉬어도 하루에 남들 월급보다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죠. 그런 현실에서는 순응하면서 이 스팀잇은 불공평하니 못해먹겠다고 하면야 뭐...
네 맞습니다. 현실에서는 불평등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사이버 세계에서는 평등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지,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불평은 해도 계속하는사람과 못해먹겠다고 하고 나가는 사람은 또 다른 부류인 것 같아요.
뉴비에겐 뉴비의 입장이 고래에겐 고래의 입장이. 아직까지는 서로서로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네 우린잘해나가고 있습니다.
긴글 잘 읽었어요. 뉴비입니다 ㅎㅎ 팔로,보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뉴비 화이팅..
평등한 세상은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걍 그러려니.... 하고 살렵니다.. 남들보다 좀더 가진거라곤 자식밖에 없는 제가 다 생각하기엔 넘 배아프고 속쓰려서..
그렇지요 저도 남들하고 항상 비교해가며 스스로 스트레스를 주는타입인디 그려려니 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불평등이 없고 모두가 평등인 곳은
절대없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고래가 뉴비를위한 많은 프로젝트를
하니 더 좋은 환경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엄청크다고 생각하는 뉴비였습니다.ㅎㅎ
네 kr 만큼 사회보장제도 잘되어있는곳이 없을겁니다. 아마도요
잘 읽었습니다.
스팀잇 뉴비로 오늘 첫 글을 작성했는데 재밌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네요ㅎㅎ팔로합니다. 잘부탁드려요
화이팅입니다.
220일 뉴비가 같이 힘내자고 합니다
네, 다음 71렙 뉴비 나와주세요.
조금지나면 재우님도 뉴비라 하실듯ㅋ
계정 옆 괄호안에 있는 숫자가 레벨인가요?
명성도 입니다.
같이 힘내시죠 시조새님
누군가가 더 많이 가져가고 , 더 유리한 지위를 선점하고 있는 문제는 어느분야나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세상같은건 ... 동화책에서나 볼수있을것같은 비관적인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그런 불평등의 문제가 심화될수록 그 시스템자체가 붕괴할 위험도 늘어가기에 자의든 타의든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일종의 ‘시스템의 유지’를 위한 행동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죠. 우리사회라고 다른것같지는 않고요..
스팀은 작은 커뮤니티지만 현실세상을 무섭도록 닮아있습니다. 사회적인 자정작용만 이루어지면 지속되겠죠.
네 저도 느끼는게 우리사회와 무섭도록 닮아있다 입니다. 스팀잇 규모가 커지며 어떤식으로 발전할지 살펴보는것도 큰 흥미 요소입니다.
그래도 묵묵히 자신의 글을 쓰다보면 기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ㅎㅎ
네 쉽진 않지만 노력또한필요한것 같아요
전 노력 재능 둘다 없어서 흙흙
저도 좀 있음 한달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는 순조로운거 같아요ㅎㅎ 용기얻어 팔로우하고가요~
한참 재미있지 않나요?ㅋㅋ
네ㅎ 아직까지는 쓰고싶은 글이 많은거 같아요ㅎㅎ
17일 이제 걸음마 배우는 뉴비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귀엽게 봐주세요~~
그냥 적극적으로! 활동!
모두 함께 힘내서 화이팅해요.ㅎ
화이팅!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시작한 뉴비인데, 확실히 같은날 시작한분들 벌써 저보다 훨씬 앞서있고, 글솜씨도 좋고, 글 올릴때마다 이건 사람들의 관심을 갖지 못할꺼 같은 불안함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뉴비지원 프로젝트나 이벤트들이 많이 있어서, 사람들과 소통하다보면 저 또한 성장할꺼라 생각되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주변신경쓸수록 힘들어지드라고요
같은 뉴비로서 함께성장합시다
감사합니다. 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부터 약간의 피로도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매일매일 하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생각이 때로는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거든요. 이제 곧 습관이 되겠지요. 조금더 즐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팔로하고화이팅도 외치고 갑니다.
스트래스받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즐기시고 천천히 멀리가세요.
같은 뉴비로서 함께 힘내자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공감가는 글 잘 봤습니다!
팔로우 하고 갈게요 :)
네 화이팅!
좋은 말씀입니다.
스팀홀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네장기홀더분들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상대적으로 작기는 하지만 꾸준히 하니 소득이 있더라구요 땅파도 이런 소득이 나오겠냐 라는 생각으로 비교 안하고 계속 해 보려 합니다.
뉴비님들 화이팅 !!!
제주제에 글써서 이만큼 소득을 올리수 있는것만으로도 무한 감동이지요..ㅋ
2018년 1월 뉴비입니다. 다들 화이팅!!
화이팅!
스파 1,000 이상이면 고래취급 받는 세상이 곧 오길 바라며.. 가즈앗!!! ㅋ
스티미언들 포르쉐 가즈아~
이론 욕망덩어리!! 가즈앗!!! ㅋ
글잘쓰시네요^ 뉴비는 아니신듯 ㅋ 잘읽엇습니다 진짜 뉴비가~^
금방 따라오실껍니다~
공감하는글입니다..
진짜 주기가 빠른게 저도 몇달간 접고 돌아왔더니
뉴비가 되어있습니다,ㅎㅎㅎㅎ
하지만 활동을 열심히하면 언젠간 보상을 받는다는건 확실합니다!
모든 신입들 글에 로봇처럼 댓글 다시던게 기억나는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한 뉴비이지만 열심히 꾸준히 만이 답일 것 같습니다. 글쓰는 즐거움에 목표를 두면 좀 더 쉬월하지 않을까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글쓰는 즐거움이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지요. 다만 저같은 글재주 1도없는 사람은 글쓰는게 때론 심한노동처럼 느껴지곤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저도 특별한 글재주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뉴비이지만, 이것이 업이라기보다 진심이 통하는 뉴비님들을 서로 알아보고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보게 되네요... 정말 전문적으로 글 잘 쓰시는 분들께도 널리 퍼져서 유저들이 많아지면 더욱이 글솜씨 없는 저같은 뉴비들은 그저 ... 조용히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기도 했었는데요~ 즐겁게 함께 즐겨요~ @mattchoi 님^^ 그리고 올려주신 글 넘 잘 읽고, 공감도 충분히 되었습니다!! ^^
사라지진 않고 사용자로서 큰 역할을 하게되겠죠 보팅으로 큐레이션 리워드도 먹으면서요
뉴비라는 말이 너무 남발되는 건 좀 그렇네요..
고래분들에 비한다면 상대적 뉴비일지 모르겠으나,
포스팅마다 0달러대 보팅을 받는 진짜 뉴비분들 입장에선
얼마나 서러울지..ㅜㅜ
먼지파워 뉴비분들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실 전 뉴비는 아닌데요, 제가 뭐라고 단지 좀 일찍시작했다고 가르치려 드냐? 라고 기분나쁘실분들도 계셔서 우회적으로 쓴겁니다. 제가 뉴비라 말 썻다고 남용한건 아니라는걸 글 행간을 읽으셨으면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245일의 짬밥이잘 묻어난 글이네요 멋져요!!!!!!!
한없이 작은 먼지입니다..ㅜ
글 정말 잘 읽고 갑니다.
공감되는말이 많군요.
가끔 정말 정성스럽게쓴글이 묻힐때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에 비해 그냥 일상 글만 썼을뿐인데도 큰 보상을 받아가시는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요.
하지만 님의 말처럼 스팀잇은 현실과 닮아있어요.
공평하지않죠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가진것 없는 제가 살아남으려면 늘 그래왔던것처럼 그냥 또 그렇게 꾸준히 해보려구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주말도 끝났네요.
다음주도 화이팅!!
가즈앗
대충쓴글이 몇시간 걸린글보다 보상이 많을때 내가 왜 글열심히 쓰고있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요ㅋ
공평하지 않지만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노력하고 있다는게 고무적이고 굉장히 재미있는 관찰거리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네 ㅋㅋㅋ 그역시 공감합니다
정말 열심히 쓴글은 묻히고, 그냥 뚝딱 쓴글이 많은 관심을 받을때도 있지요.
통찰력이 엄청나신거 같아요.
글에 깊이가 있으신것 같은 느낌이에요....
본받고 싶습니다
글 쓰시는 재주가 전혀 평범하지 않으시네요ㅋㅋㅋㅋㅋ 잘 쓰십니다 !
글재주 1도없습니다. 지극히 평범 한 글쓰기 바보 입니다.ㅜ
겸손하십니다ㅜㅜ 멋진 인성에 팔로우 꾹
불평등이 있는 건 맞지만 저는 불만 없습니다
공짜로 랜선으로만 시작해서 얻은 것이 참 많거든요 :)
불평등하지만 그 불평등에 불만은 없다. 저도비슷한 생각이여유
저는 25일만에 스스로 "난 뉴비가 아니야"를 선언했습니다.
엥? 근데 가입 245일차 뉴비라니요 ... 후덜덜
댓글은 더 후덜덜 하네요.
@virus707 님께서 220일 뉴비라니요 ㅠㅠ
제가 25일만에 뉴비가 아니라고 외친건 뭐란말입니까!!
ㅎㅎ 하지만 그 누가 뭐라해도 전 뉴비가 아닙니다.
전 누구나 난 뉴비가 아니라고 선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뉴비를 위해서 뉴비가 잘 적응하기 위해서
내가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은 불평등한 공간이고, 일부 불합리한 부분이 있지만
전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 좋습니다.
결코 이게 끝이 아니고, 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보상의 불평등은 ... 참 ...
왜 열심히 공들여 글을 올리면 보상이 적고
가벼운 마음으로 간단하게 올리면 보상이 클까요?
내 맘과 달라서일까요?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인가요?
하여간 재밌는 곳입니다. ^.^;;
사실 전 뉴비테그 글두갠가? 적을때까지만 사용했었어요ㅋㅋㅋ
명성도 50 쯤 됐었을때 난이제 고참이야 라고 착각을 했었답니다 ㅋㅋ
잘 읽었습니다. 좋은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넵 그리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