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다르다고 생각해서 외로웠는데 이제 그들에게서도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해가면서 그들에 대한 두려움이나 적대심이 많이 누그러지고 아주 약간은 가끔은 그들에게서 따뜻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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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다르다고 생각해서 외로웠는데 이제 그들에게서도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해가면서 그들에 대한 두려움이나 적대심이 많이 누그러지고 아주 약간은 가끔은 그들에게서 따뜻함을 느낍니다..
살면서.. 힘들고 괴롭고 모든 것을 지나오며 깨닫는 것은 결국에 선택지가 자기방어(?)적으로 흘러온 것 같은데 그게 또 멋지게 풀어내면 여유가 생기고 이해와 포용이런 범주에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세상이 참 쉽진 않아요... (뭐 너무 쉬우면 또 재미없을지도 모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