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기에 행복했던 과거'는 당시 자신의 '힘듦'에 자신만의 '노력'이 첨가되었을 때 기억에 덧칠을 하지 않아도 '행복했던'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
너무 멋있는 말씀이세요!!!
저도 과거가 객관적으로 지금보다 상황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제가, 또 우리가 그 불행을 견뎌내기 위해, 이겨내기 위해 나름의 방법으로 노력했었기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과거로 남은거 같아요~~~ 정말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저 현실만 탓했던 과거라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운 추억의 과거로 여겨지진 않을거 같네요~~
calist님의 멋진 댓글이 항상 저의 가슴을 울리고 생각에 빠져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