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느껴지는 책도 막상 읽다보면, 단 한 줄이라도 배울 수 있는 구절이 있고 영감을 주는 단어가 있다. 이처럼 나와 다른 사람에게도 ‘당신이라는 사람, 한번 읽어 내려가 보자’라는 마음만 갖는다면, 적어도 알게 모르게 품고 있던 상대에 대한 선입견에서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정말 멋있는 글귀입니다!! 특히 ‘당신이란 사람, 한번 읽어 내려가 보자’라는 말이요!!
남의 선행에 편히 묻어가고 싶습니다ㅎ<- 이 부분 재밌네요 ㅋㅋ 홀릭님 은근 웃겨요 ㅋㅋ 아 맞다 홀릭 선생님...꾸벅
홀릭선생님ㅋㅋ 아~넵 메가 선생님^^
덕분에 건조한 피부 댕겨 활짝 웃어봅니다ㅎ
풉
홀릭님 은근 웃기신거 같아요 ㅋㅋㅋ
<건조한 피부 댕겨> 활짝 웃으시다니 ㅋㅋㅋ
일부러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으시는거같은데 담담한 말투에서 나오는 유머에 뿜게 되네요 ㅋㅋ
저도 건조해서 팔자주름 걱정 중이었는데 우리 정말 선생님 맞나봐요 젊었을 땐 피부 댕겨 웃진 않았는데..
메가님이 저와 개그코드가 맞는게 아닐까요ㅋㅋ
전 메가님 댓글에 혼자 웃음을 뿜고 있네요
남편이보면 미쳤다할지도요ㅎ
저 <건조한 피부 댕겨> 활짝 웃다 계속 곱씹으면서 이 야밤에 이빨 열두개 다 드러내고 있네요
다행히 남편 거실에 있네요
아니요 저희 남편이 저를ㅋㅋ
고개를 돌려보니
얜 뭔가하는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있었네요ㅋ
문득 메가님의 댓글을보고 난 몇개의 이를 드러내며 웃는지 세봤네요ㅎ
저는 얜뭔가 하는 눈빛이라도 바랬는데 등만 보여주네요 ㅋㅋ 몇개의 이를 드러내며 웃는지..ㅋㅋㅋ 제가 특히 이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