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마크가 어색하다 <-동감..
이것조차 꼼꼼이 읽어주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과연..
이 장소가 좀 침체된 느낌이다 <- 털자해지 이후로 침체되신 나의 거북이 동료 회장님..(날이 따뜻해졌는데 필라테스는 언제쯤 시작하실런지..)
계절의 변화를 눈치 못 채면 그때부터 조금 삶이 재미가 없어지는 거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회장님 가상화폐 시장처럼 우리네 인생도, 기분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그대의 침체된 기분도 털자해지처럼 방방 뛰는 유머감각도 모두 그대 자신입니다^^
- <그대>가 어색하다.
분명 댓글을 보아하니 꼼꼼히 읽어 주는 몇분이 계십니다. ㅋㅋ
필라테스는 하고픈 마음을 굴뚝 같으나 ... 코인에서 돈을 벌어 다시 시작하리다 먹은 마음을 시장이 안 도와 줍니다. 아이들은 커가고 가장으로 나에게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갑니다 . ㅜㅜ
어제의 나들이가 계절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삶이 즐겁습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그런데 아직도 제가 어색하신가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 속에서 답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