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마스터노드) 코인 이야기(5) - 마노 경매가격 산정 요소들

in #kr7 years ago (edited)

초기 경매로 파는 마노 코인들은 대부분 거래소에 상장이 안 된 코인들이기 때문에 마노 구성에 5000개나 10000개가 필요하다는데 대체 이 마노 가격이 얼마인지, 얼마에 사야 적당한 가격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 적당한 가격을 산정하는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경매 가격에 대해서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경매가 적당한 가격에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 초기가는 파는 사람, 즉 개발자들이 알아서 정해서 말해줍니다. 너무 싸다면 여러 번 호가해서 초기가보다 많이 높은 가격에서 사람들이 살 것이고, 너무 비싸다면 아예 입찰을 안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마노 경매가 적당한 수준의 초기가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 초기가는 개발자가 받고 싶은 최소한의 금액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 적당한 초기가에서 시작해서 얼마나 +@해서 불러야 잘 산 것일까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는 실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모든 수치는 마스터노드 온라인 기준입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두 코인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최근에 나온 Deviant (DEV) 코인이 있습니다. 오늘 2월 19일 현재 ROI 1200 % 정도의 코인으로 마스터노드 온라인을 보면 2월 4일에 등록이 되었고 이 때 4100 %가 넘는 것으로 나옵니다. 당시에는 ROI 탑이었습니다. 이 코인은 1월 31일에 최초 경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시작가 1비트로 시작해서 총 5개가 나왔고, 1개가 1.5비트 나머지가 1~1.1비트 수준의 가격으로 낙찰이 되었습니다. 한번 계산을 해볼까요?

마노를 가장 많이 팔렸던 가격인 1비트에 구입했다고 치고 (사실은 1.06, 1.05 이런 값들입니다), 편의성을 위해 1비트코인 = 100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1000만원 / 5000개 = 개당 2000원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 2천원이라는 가치가 어디서 왔냐는 것입니다. 이게 200원이될 지 5000원이 될 지 거래소에 상장이 안 된 코인인데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1비트에 샀습니다. 가장 가격이 올라갔던 날은 2월 12일로 개당 8불 가까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1월 31일에 낙찰받아 2월 1일에 마노 세팅을 했다고 치면, 대략 어림잡아 8000~9000개 정도의 보상을 12일까지 받았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초기 1비트 투자자는 12일에 청산했다고 친다면 (5000+8500)*8/1000, 약 11비트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주도 안 되는 시간에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제2, 제3의 경매가 열렸고 1.5비트를 초기가로 5개, 다시 나중에 2비트의 초기가로 5개의 마노를 경매로 내놓았고 모두 팔렸습니다.

그럼 이번에 다른 코인 사례를 보겠습니다. Stipend(SPD) 코인은 현재도 마스터노드 온라인기준 ROI 3700 % 넘는 초고수익률 마노 코인입니다. 그럼 이 코인은 경매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이 SPD 코인과 DEV코인이 시장에서 매우 비슷한 입지라는 점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둘 다 신규 마노코인이고, 둘 다 5000개가 마노 구성에 필요합니다. 오늘 2월 19일 기준 SPD는 1마노에 1.1비트, DEV는 1.2비트로 가격에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DEV코인은 1비트로 경매를 시작하여 5개를 1~1.5비트에 팔았습니다.
SPD코인은 1비트로 경매를 시작하여 2일에 걸쳐 각각 5개씩, 총 10개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낙찰가의 범위는 2.5~3비트였습니다.

사람들이 어쩌다보니 경매의 열기에 휩싸여 그만 높은 가격을 부르고 만 것일까요? 그래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1~2개 정도가 높은 정도에 팔린 것이 아니라 10개 모두가 2.5비트 이상으로 팔렸습니다. 그리고 이 코인의 마노가치는 현재 초기 DEV 코인과 비슷합니다. 그럼 1~1.5비트에 팔려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닐까요? 여기서 보셔야 하는 것이 ROI입니다.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해서 비교적 같은 수의 마노가 있던 날을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DEV는 마노 34개 였을 때 ROI 2600 %였습니다. SPD는 마노 36개였을 때 4000%가 넘습니다.

거의 같은 마노 수인데 ROI가 1400%나 차이가 납니다!

여기서 마노 가격의 한 요소인 마스터노드 코인 보상률이 나옵니다. 같은 마노수이지만 코인마다 받는 코인수가 다릅니다. 다르게 말하면 SPD가 DEV보다 마노 보상이 더 좋도록 계획된 코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그럼 여기서 두 코인의 기술적인 부분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DEV 코인입니다.

Coin name: Deviant Coin
Algorithm: X11
Designation: DEV
Coin type: PoS / Masternode
Unit size: 3 MB
Maximum quantity: 88,000,000
Premine: 4.7%
Block time: 60 sec.
Block reduction: -18% / year
Minimum exposure time: 24 hours

그리고 SPD 코인입니다.

헉....너무 어렵다..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아셔야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내가 마노를 사면 매일 코인을 몇 개 주는가?

이 질문을 다르게 말하면

마스터노드 온라인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초기에 코인의 기술적인 스펙만 보고 예상 ROI를 계산할 수 있는가?

사실은 이것이 마노 경매가격의 핵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노는 어떻게 마노코인을 보상으로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다시 DEV코인의 표를 보겠습니다.

블락넘버는 1부터 1씩 계속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특별한 일이 있어서 스킵하거나 점프할 수도 있습니다만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그렇습니다.)

POS 는 지분으로 타 먹는 코인이고, MN은 마스터노드의 약자입니다. 1부터 10만까지는 반반씩 먹게 되는데요, 사실 우리는 POS가 먹는 코인이 중요한 게 아니고 마노가 먹는 코인이 중요하니까 이 비율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필요한 것은 제일 끝 줄에 있습니다. 블락마다 20개의 코인이 나오고 이를 POS가 10개, 마노가 10개를 보상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럼 하루에 몇 개를 받느냐는 대강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하루/블락타임/총 마노수+1)*블락당 보상코인수

한번 차분히 계산해볼까요?

하루는 24시간, 1440분입니다.
DEV코인의 블락타임은 60초입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개발자들이 만든 마노 1개와 다른 낙찰자 4명, 즉 총 5개의 다른 마노가 있다고 치겠습니다.
그럼
(1440/1/(5+1))*10=2400개

이 계산이 맞을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블락보상 코인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코인이 런칭될 때 사람들이 explorer 사이트 주소를 물어봅니다. 이 코인의 블락체인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 여러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1) 사전 채굴량 - 개발자들이 거짓말을 하나 안 하나 볼 수 있습니다.

(2) 블락넘버 - 이것이 보상코인수를 결정합니다.

(3) 채굴 난이도- 이것도 중요한데, 이게 낮으면 사람들이 막 몰려옵니다.

(4) 마노수 - 마스터노드 온라인 같은 곳에 뜨기 전에 몇 개의 마노가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는 여러분의 수익과 직결됩니다.

(5) 코인 안정성 - 제대로 안 돌아가면 이 익스플로어에서 제대로 안 나오거나 최신 블락넘버가 몇 시간 전이거나 이렇게 나옵니다.

마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낙찰받고 돌릴 수 있을 때 적용되는 가장 최신 블락넘버 (또는 블락 하이트, block height)와 마노수입니다. 왜냐하면 위의 표에서 보셨듯이 그 블락넘버에 따라서 보상이 다르고 마노수에 따라 보상 받는 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고에 35개라고 적혀있다고 해서 35개가 아니고, 이건 아마도 특정 블락범위에서 35개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마노를 돌리기 시작했을 때는 그 보상은 35개보다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어떻게 보상을 디자인했냐에 따라 다릅니다.이 부분은 나중에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DEV코인 익스플로어의 블락넘버를 보시죠.

밑에 짤렸는데 2월 1일은 블락 하이트는 312995부터 시작합니다. 따라서 보상은 이 숫자의 구간에 맞춰서 지급됩니다. 표에서 보면 30만~40만 구간에서 마노는 10개가 아니라 16개를 먹는군요!

그럼 (1440/1/(5+1))*16=3840개를 하루에 받는 겁니다. 만 하루 반 정도면 본전이 나오는 셈이네요.

그러다가 점점 마노수가 늘어나면 하루에 받는 수가 적어지겠죠.

그럼 SPD 코인을 보면, 1500번까지는 35개씩 이후로는 20개씩 마노에게 지급하네요.

블락타임은 1.5분입니다. 익스플로어를 보니 최초 마노 입찰 이전에 블락넘버는 1500이전이었으므로, 1500까지의 보상인 35개로 계산하겠습니다.

그럼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DEV코인과 같은 수의 마노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440/1.5/6)*35=약 5600개입니다. 하루에 마노 코인수가 빠지네요.

여기서 두 코인의 차이가 나옵니다.

같은 수의 마노가 있으면 SPD 마노는 DEV보다 하루에 1.5~1.6배 더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블락타임마다 꼬박꼬박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두 코인 모두 조금 덜 받을 것입니다.

DEV코인의 1차 경매가 최고가는 1.5비트, 그리고 2차 경매 초기가 1.5비트였는데요. 거기의 1.5~1.6배하면? 2.25~2.4입니다. SPD의 최저 낙찰가 가격에 근접하는 수치가 나오네요.

SPD 경매에서 낙찰받은 사람들은 이걸 고려하고 마노당 최소 2.3~2.4 정도는 보고 들어왔다는 부분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마노 가치는 2 코인이 같다고 봤더라도 코인 보상이 SPD가 더 좋기 때문에 그 이상을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노 보상코인 수는 중요합니다. 그럼 경매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는 없을까요?

바로 보상 디자인 방식입니다.

DEV와 SPD는 완전히 다른데요.

바로 DEV는 블락넘버가 늘어나면 마노 보상이 18개까지는 점점 늘어나다가 0.9개까지로 줄어들지만, SPD는 그냥 점점 줄어듭니다. 한번 위의 표를 다시 보고 오세요.

다르게 말해볼까요? SPD는 초기에 들어와서 꿀을 빠는 것이 가능하지만, DEV는 후발주자에게도 기회를 준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DEV는 지금 들어가도 되지만 SPD는 들어가면 안 되는 코인이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SPD는 초기마노 진입자에게 너무나도 유리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보상수치를 보세요. 처음에는 35개 주다가 나중에 3개를 주네요? 10분의 1도 안 되는데, 사실 그 시점에서는 이미 마노도 엄청 많아서 그것도 언제 타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조건 처음에 꿀빨아라 외치는 코인이네요.

그런데 두 코인이 왜 이렇게 보상체계가 다를까요?

여기서 나오는 것이 두 코인의 채굴방식이 나옵니다.

DEV 코인은 POS, SPD 코인은 POS+POW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DEV코인은 그래픽카드나 채굴기로 채굴이 아예 불가능하고, SPD는 그런 채굴도 가능하고 마노로도 채굴이 되고 POS (지분증명)으로도 채굴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POW는 파면 전문적인 채굴이야기까지 해야 해서 깊은 이야기는 피하겠습니다.

POW면 마노를 경매로 산 사람말고도 채굴로 얻은 사람들도 마노로 들어오니까 오히려 마노나 POS로만 채굴이 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것이 아니냐..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실은 반대입니다. POW가 되는 놈들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SPD의 경우 초기 마노 보상이 좋기 때문에 초기 채굴의 가치가 더 올라갑니다. 당연히 인기가 오르겠죠. 게다가 캔 코인들은 대부분 마노로 들어갑니다. 그럼 코인이 더 많이 묶여서 가치가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알고리즘도 sha-256이네요. 이 알고리즘은 비트코인, 비캐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인데 요즘 이걸로 캘 코인이 별로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이걸 캐라고 꼬시는 듯한 알고리즘입니다. 실제로 이 코인 런칭하고 나이스해시에서 미친듯이 캤습니다. 누가 2비트 이상 돈 넣고 돌린 듯 한데요. 아마 그러면 경매보다 더 싸게 마노세팅을 했을 것 같습니다.

DEV는 아예 POS전용 코인입니다. 그럼 SPD처럼 초기 마노를 엄청 좋게 만들어놓으면 후발주자가 안 들어올 겁니다. 후발주자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보상이 나아지게 디자인이 되어야겠죠. 그래서 블락넘버가 쌓이면 더 주는 겁니다. 그러다가 블락넘버가 종점에 다가갈수록 코인을 막 뿌릴 수 없으니 조금씩 덜 뿌리는 겁니다.

마지막 중요하지는 않지만 봐야하는 요소가 최대발행량입니다.

DEV는 최대가 8800만, SPD는 1900만개입니다.

SPD는 발행량은 더 작은데 마노 보상은 DEV보다 더 주네요? 예, 초기에 막 달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SPD의 초기 마노 가격이 DEV보다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전부는 아니지만, 마노 경매를 마음 먹으셨다면 한번은 고려하고 들어가셨으면 좋을 것 같은 부분들을 다루어보았습니다.

사실 이번 편에서는 개당 코인 범위 산정에 대한 내용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DEV 시장가가 1개당 0.5~1불일지, 2~4불일지, 0.02~0.05불일지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채굴과 연관되어 있고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몰라도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이 제시하는 경매초기가가 적당하다면 (너무 비싸지 않다면) 위의 요소들을 고려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마노 경매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사기 당하시는 분들도 있고 뜻하지 않은 비싼 가격으로 사신 분들도 있고 이상한 코인에 담그셔서 마노 보상도 안 들어오는 코인에 투자하시고 그렇 것 같습니다.

본 시리즈 내용 중 모르셨던 부분이 있으셨다면 개인적으로 추가로 공부하시고 경매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마노 경매 참여시에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 (채팅상에서 쓰는 영어 약어들이나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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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가 처음 생각했던것과 달리 길게본다기보단 오히려 짧게 본전과 수익을 뽕뽑고 털고나오는 기조인것 같네요..
어찌보면 트레이딩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시정도의 마노라면 얘기가다르겠지만요

잘봤습니다 ^^

이해하신대로 시장이 굴러가고 있습니다. 트레이딩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도 맞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대시나 피벡스 같은 우량코인(?) 마노는 금액도 비싸고, ROI도 상당히 낮습니다. 거의 5~7%대네요. 물론 다른 코인들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고 자체 코인의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장점도 크지만 사실 금액 때문에 몇몇 분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그에 반해 요즘 마노 코인은 아래조건을 만족하면 거의 무조건 2배 이상의 수익이 납니다.

  1. 제대로 된 프로젝트 (개발팀이 먹튀 안 하고 로드맵대로 하나하나 실행)
  2. 초기 옥션으로 마노 구입해서 초기에 마노 구입
  3. 거래소 상장 후 고 ROI일 때, 고점 중간이나 고점에서 청산

최근에 제가 모니터링 한 대다수의 코인은 이렇게 하면 대부분 상당한 수익이 나더군요.

트레이딩과는 달리 수익분만 빼놨다가 현금화하고 재투자하는 방식 (=마노 보상코인으로 현금화하고
마노는 계속 돌리는 형태)은 적어도 요즘 마노 투자에서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저는 krwhale이라는 아기고래와 코인시세 챗봇을 운영하고 있어요 :)
- 아기고래에게 Voting 받는 법
- 코인시세 챗봇
1주일 뒤 부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