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한 번 들어와 본다본다 하다 이제 들어왔네요. 보상기간도 끝나버려 죄송합니다. 뭐 아직 소수점 두자리라 큰 도움은 안되실테지만.. 저도 솔나무님과 같은 고민 끝에 나름 웹북이라는 개인플랫폼을 만들어 제 글을 모아 놓았습니다. (http://ziphd.net) 현재 연회비 멤버십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천원씩 일년이면 36만5천원인데 비싸다면 비싼 가격일텐데.. 아주 가끔 가입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전자책 10만원보단 싼건지 모르겠네요) 전자책을 만들 줄 알면 전자책으로 만들었을 텐데.. 오히려 접근성이나 다른 매체 (동영상, 관련링크)들과의 연결성이 웹북이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모아 놓아봤습니다. 어쨌든 스티밋이 이러한 갈증들을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고민스럽지만.. 계속 방법을 찾아봐야 할 일입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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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이트 정말 멋집니다. 플랫폼까지 직접 만드신거니까 훨씬 좋죠! 제가 하는 전자책 출간의 경우 콘텐츠의 유통은 결국 전자책 서점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야 하니까 저는 생산자의 단계밖에 안되는데, 웹북은 직접 판매까지 하니까 수직계열화를 달성하신 거죠. 생산 판매까지 직접 다하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일년 멤버쉽이 36만원5천원이면 가격도 비싼데도 불구하고(다른 멤버쉽과 비교해서) 구매자가 있다는 것은 성공적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콘텐츠 양과 질을 높여가고 마케팅해서 구매자가 한두명씩 늘어나면 그 자체로 생업이 되실 수 있겠어요. :)
저도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