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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이야기 듣고 들어왔습니다. 애초에 투자할사람만 들어오라고 진입 장벽을 높인다면 과연 몇명이나 선뜻 들어올까 의문스럽네요. 스팀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저 같은 전업주부까지!!!) 가상화페예 대해 점점 관심이 생기고 있고, 이렇게 자연스러운 관심이 결국 추후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님께서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린이들을 잘 키워야 미래가 밝은것처럼요~

제가 보기엔 환상이군요

적어도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기보단 스팀 구매자와 잠재적구매자로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마음 편하시지 않을까요? 스팀잇이 조금 더 융화로워질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 생각이 환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만약 환상이라면) 저같은 환상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야 스팀잇 유입인구가 늘지 않을까요? 환상깨지고 나가는사람보다는 환상을 갖고라도 누군가가 계속 들어와야 더 많은 아이디어도 생기고 활성화되고 직접 구매로 이어지는 잠재적 구매자들도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글에 가치를 보고 업보트를 하는것은 너무 지나친 환상같아요. 저도 그렇게 신기해서 보고 있고 공부하고있는데 결국 글의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은 없고 그에 실망해서 나가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냥 편한 페이스북처럼 이야기하는 곳이 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