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이야기 #1] 냐짱(나트랑)을 여행하는 이유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김작가입니다.



저스트고 냐짱(나트랑)을 출간하면서
앞으로 냐짱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포스팅은
냐짱(나트랑)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른 여행지가 아닌 냐짱을 여행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특징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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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람들


냐짱 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호텔에서나 식당에서나 항상 미소를 머금고 여행자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만약 길을 잃어 헤맬 때 지나가는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길을 알려 줄 것이다. 여행 중에 현지인을 만나게 되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씬짜오’ 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 보자.


교통이 편리한 도시.JPG


교통이 편리한 도시


국내선 비행기를 통해 하노이, 호찌민, 다낭과 같은 베트남 주요 도시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기차나 버스를 타고 이색적인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냐짱 여행중에는 시내와 해변의 거리가 도보로 이동할 정도로 가깝고,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 또한 시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일정을 소화하기에 편리하다.


먹거리 천국.JPG


먹거리 천국


냐짱의 먹거리는 단순히 저렴한 게 아니다. 저렴하면서 맛있고, 맛있으면서도 현지식, 동서양 음식까지 종류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해안 도시답게 냐짱의 시푸드는 세계에서 알아주므로 반드시 먹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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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따뜻한 날씨


냐짱은 베트남에서 손에 꼽히는 맑은 날씨를 자랑한다. 1년에 300일 이상이 맑을 정도로 날씨의 기복이 적은 편이다. 우기 시즌이 단 두 달로 매우 짧은데다가 우기라도 강수량이 적어 맑은 날씨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시즌을 크게 고려할 필요가 없기에 냐짱은 일 년 내내 활기차다.


저렴한 가격.JPG


저렴한 물가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마트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가끔은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놀랄지도 모른다.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으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마사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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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즐길 거리


휴양지라고 해서 리조트에서만 머무르기에 냐짱은 즐길 거리가 너무나 많다. 섬 전체가 테마파크인 거대한 빈펄 랜드와 함께 냐짱만의 자랑거리인 머드 온천 체험, 섬 일주 호핑 투어와 해양 스포츠,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파티……. 즐길거리는 넘쳐 나므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 김작가의 냐짱(나트랑)여행 ◈


#1. 냐짱(나트랑)을 여행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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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짱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무엇보다도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ㅋㅋ)

그럼 가셔야죠! 만약 가시게 되면 꼭 말씀주세요 ㅎ

여행지를 다낭으로 정해놓고 냐짱 포스팅을 보니 여기도 탐난다는... 두군데 다 아마 전쟁 당시 미군 휴양지였다지요?

전쟁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기도 하죠.. 천천히 두 군데 다녀오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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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랍스타를 3~4만원대에 (흥정도 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이니!! 적정한 가격대에 좋은 호텔들도 많고! 다시 가고 싶은 지역이에요 :)

오옷.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추억까지 많으시네요+_+ 냐짱이 로브스터가 참 알아줍니다. 푸켓에서도 수입할 정도니까요. 해산물의 경우엔 날마다 잡히는 물건이 다르고 하루하루 가격이 달라서 여행자들은 일종의 덤탱이를 더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이런건 아쉽죠.

저렴한물가
-> 가야합니다
must go!! just go~~

안갈 이유가 없죠! 머스트 저스트 가즈아~!

아!!! 나트랑 넘넘 가보고 싶네요 !!!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생각나는 도시죠.. 어서 우리나라도 따뜻한 계절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 ㅎ

좋네요... 이제 좀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져서... ㅎㅎㅎ 신짜오에서 자괴감 들었네요... 롤이 생각나다니 ㅠㅠ

아.. 전 롤을 안해서 잘모르는데 신짜오 인사표현이 나오나요?ㅋ

탑이나 정글 가는 캐릭터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신짜오

베트남의 먹거리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많은 글을 통해서 기대하게 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음식점이 많이 생긴 걸 보아하니 입맛에 잘 맞나봅니다^^

오우 베트남가면 우중충한 날씨때문에 엄청짜증낫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비교적 하노이를 비롯한 북쪽이 기온이 낮아서 우중충한 날씨를 느낄때가 많아요. 남부의 나트랑은 특이하게 연중내내 맑을 만큼 날씨가 좋은 편에 속한답니다^^

우와, 안갈이유가 없는데요 ? ㅎㅎ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리구 저 @munhwan님의 레시피 한번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 ㅎㅎ

라라님~ 만드셨군요!! 지금 당장 보러 갑니다 ㅋㅋ

여러가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무엇보다 랍스터가 3-4만원이라니 쩝... 가고싶다ㅠㅠ

씨푸드가 유명하죠! 휴양하기에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대만 지진으로 어디로 갈까 고민했는데 나짱 당기네요 다낭여행하면서 베트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어요
나짱 이야기 계속 부탁해요

다낭과는 느낌이 사뭇다르긴 하지만 휴양을 좋아하신다면 조금 더 휴양에 집중된 냐짱이 더 마음에 들어하실지도 모르겠어요 ㅎ

오.. 몰랐던 곳인데 정말 안갈 이유가 없는 곳이네요.
여행지 버킷리스트에 올려두겠습니다 :D

기회가 되시면 가보시길 바랍니다.^^

우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꼭 한번 가포고 싶은 곳입니다 포스팅 기대할꼐용,,다녀갑니다

조금씩 천천히 냐짱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문 사진 때문에 냐짱이 여성분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약간 일본인 그런...느낌 아시죠 ...!
알고보니 멋있는 여행지 이름이었군요!

악... 그런 창의적인 발상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ㅎㅎ 우리나라 여행자에겐 나트랑으로 알려진 곳이에요. 현지에선 냐짱으로 불리죠.

최은영 소설에서 ‘신짜오’라는 말을 알았어요^^ 베트남은 호치민뿐이 안가봐서 솔직히 너무너무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나짱 이라는 곳은 휴양지군요. 물가가싸긴 싸더라구요 베트남이.

처음 베트남을 접하면 오토바이때문에 정말 정신이 없죠. 비교적 냐짱은 덜하답니다. 말씀대로 저렴한 물가와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이 우리나라 여행자들을 사로잡고 있어요^^

오.. 여행책자에서 나트랑을 보면서 가고싶단 생각 마니 했는데.. 역시네여~ 책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다낭보다 일찍 홍보가 시작되었고 자리잡았지만 이상하게 떠오르지 못한 아쉬운 도시입니다.. 이제는 정말 냐짱이 떠오를 시기죠! 올해를 기대해봅니다^^

우왕 꼭 가봐야겠습니다.
저스트고 나짱 이벤트 한번 해주시죠~ ㅋ

조만간 한번 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관심감사드려요~!

우와~ 김작가님의 이번 여행 시리즈북의 예고편같아용!!ㅎㅎ 전에 작가님의 베트남 포스팅에서도 전 나트랑이 참 끌렸었는데- 그래서 베트남을 간다면 첫 번째 여행지는 나트랑이 될 것 같아요!

주팔님~ 감사해요~ 이번 책의 본문에 있는 내용을 살짝 오프닝처럼 소개해봤어요. 이제 현지에서 보고 먹고 느낀 것들을 하나씩 천천히 소개해볼게요^^

꺄아!! 역시~~ㅎㅎㅎ 나트랑의 매력을 샅샅이 소개해 주세요..!

가봤는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선베드에 누워서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해변이 있지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맞아요! 수제맥주는 특히 루이지애나 브루하우스가 유명하죠 :)

거기 맞아요. 피맥이 예술입니다. ㅋㅋ

항상 좋은곳 소개해주시는데
저는 딱히 갈 수 있는 곳이 없군요.ㅠ

팁이요님~ 이젠 정말 가셔야죠!

저도 작년에 나트랑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
다시 나트랑을 찾을때는 김작가님 책 사서 다녀올꼬예요! ㅋ

미미트래블님~ 작년에 다녀오셨어요? 오옷.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올해도 가야합니다 ㅎㅎ

오~ 이웃분의 포스팅에서 나짱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
이번엔 김작가님의 나짱이군요~
나짱 정말 좋은 곳인가봐요~ ^^/

좋죠! 제가 베트남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니까요 :)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오치님도 2월 마무리 잘하시길! ㅎ

이렇게 나쨩을 뻠삥하신다고 합니다 ㅋㅋ
제주도 갈 값으로 나쨩서 재미지고 배터지게 놀듯요 ㅎㄹ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너무 비싸요..

저 해산물킬러인데... 냐짱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저 왠지 1년 안에 작가님 책 들고 갈 거 같은 느낌이... (아직 서점에 가질 못했어요! 안되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구요 >ㅁ<)

해산물킬러라면 가셔야죠 ㅋㅋ 사실 냐짱은 일년내내 평균적으로 화창한 편이에요. 그래도 4~5월쯤이 가장 좋죠! (인터넷 주문이면 댓글평도 부탁드린다는 ㅋㅋ)

허억... '연중 따뜻한 날씨'에 첨부된 사진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리조트인가요 ?!

아. 저긴 빈펄랜드의 워터파크 내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