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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엇인지... 어디인지 모를 경계 어디쯤에서...

in #kr7 years ago

거울 신경요? 그런 것도 있군요. 제가 너무 무식했던 모양이에요. 처음 알았어요 ㅋㅋ

미국에서 일할때는 특별히 안 그런거 같아요. 감정의 교류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유독 한국인들과 섞이면 ㅋㅋㅋ
그런데 저는 글을 쓰면 쓸 수록 글로 전달을 잘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일할때는 안 그런데... 완전 극과 극을 달리는 거 같아요. ㅎㅎ 그냥 하던 일만 하고 살아야 할까봐요 ㅋㅋ
아니면 진짜 그냥 뻘글 이나 써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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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오늘 같은 생각을 담은 글을 쓰시는 것만으로 충분하실 거 같아요:) 오늘 글 전 무척 감명깊게 읽었는걸요. 에구 제가 해피써클님이 한창 활동하실때에 동시대에 활동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뭐라고 도움될만한 조언을 드릴 위치가 아니네요 ㅜㅜ

아니에요. 케콘님 ^^
거울 신경 말씀해 주셔서 ㅋㅋ 제가 노출을 꺼려하는 이유가 이상한 것이 아님을 알게 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되는 걸요. 저의 민감함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 진심으로 감사해요. :)
온라인에 생각을 적는 다는 것은 저 같이 미흡한 사람은 좀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ㅋㅋ 뭐 또 지나면 여전히 이 말을 하는지, 저 말을 하는지, 다른 말을 하는지 저도 모르는 제 생각을 적고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ㅎ 그러고 보니...생각이 너무 많은 것도 ㅠㅠ 그래서 정리가 차근차근 되지 않는 것도 문제네요. 제가 지금 무엇을 적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너무 감사해요. 케콘님 ^^

아니에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