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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병원 심리학자] 환자를 만나며

in #kr7 years ago (edited)

‘그대들의 몫 이지’ 라며, 그냥 피하고 싶었던 것일 지도 모르겠다.

저도 그래서 피하고 싶었나봐요. 그 오래전에...

환자를 통해 나를 보고 주변 사람들을 보게된다. 환자들이 어쩌면 내 인생의 또 다른 거울일지도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 지네요. 환자분들이 드미님을 만나 너무 든든하고 따뜻 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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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써클님~~~!
따뜻하게 느끼셨다니ㅎㅎㅎ 뭔가 좋네요.
오늘따라 제가 쓴 문구를 해피써클님이 다시 한 번 말해주시는 게
이상하게 메아리처럼 들리는 듯 해요.

든든함과 따뜻함ㅎㅎㅎ 그런 사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써클님 아직 한국이신지 모르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귀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내 말을 귀 귀울여주고 이해하려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으니까요. 환자분들에게 드미님 같은 마음이 있다면 그 따뜻한 마음이이 전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엊그제 다시 미국으로 왔습니다. ㅠㅠ 한국에서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열심히 일하다가 다시 또 들어가봐야지요. ㅠㅠ 감사해요. 드미님 ^^
드미님도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

다시 또 한국에 오실 기회가 생겨서, 아쉬운 마음이 사라지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