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전반부 너무 좋네요. ㅎㅎ 어쩌면 이제 베트남이 진님의 “home”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아니면 home 이 되어가는 과정 일까요... 좋네요. 있어야 할 곳이 있고, 그 곳에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거 같아요. 있어야 할 곳과, 가야 할 곳이 같은 것 역시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되겠죠.
주변인은 다른 나라 말을 쓸때 친구분과 한국 말을 쓸 수 있는 기분 ㅋㅋ 저도 알지요. 마치 비밀 언어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느낌 ㅋㅋ 삼촌이 너무 많이 아시는 군요. ㅎㅎ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맘이 즐겁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