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문을 볼 때 기자님들의 '기사' 보다는 editorial 에서 보다 많은 걸 배우고 느껴요 ㅎㅎ 아무래도 데스크의 허락이 떨어진 기사는 신문사의 입장/논조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그러한 입장을 강력히 뒷받침하기 위해 절묘하게 논거를 짜집기할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많은 메이져언론의 기자님들이 정의로운 언론의식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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