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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뷰징의 해결방안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그 어뷰징의 기준을 개인이 판단하여 다운보팅한다.
신중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 개인의 생각은 다수의 합의에 의해 검증된 합의 된 생각인가?
그 어뷰징을 판단한 개인이 힘이 있는가?
힘이 있다면 힘이 없는 이 스팀잇 안의 대다수의 시민들은 그에게 반박 할 수 있는가?
반박했다가는 밉보이고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소외되어 떠나게 되는 것은 힘없는 시민이죠.
대다수는 그 힘있는 자의 편에 설 테니까요.
어뷰징이라고 판단한다면 그것이 왜 어뷰징인지 그것에 의해 일어날 문제들을 정확히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그렇게 행동하면 스팀잇 망해!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설령 그 어뷰징에 관한 규칙을 개인들이 정해서 kr에서 잘 지킨다고 합시다.
과연 이 kr에서 정한 어뷰징 규칙을 다른나라에서도 똑같이 지킬까요?
그들도 그들만의 규칙, 눈치를 보게 만들겠죠.
전세계 어뷰징에 관한 판단이 다 똑같을까요?
제가 말한 개인이 판단하며 안 된다는 것은 개인이 의견을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뷰징에 대해 누군가 의견을 냈고 그것을 이해 못하는 개인이 있다면 스팀잇의 원리, 토의, 다수의 의견들을 들어보고 합의의 과정을 거쳐야죠. 둘만 서로 논쟁하며 싸우고 다운보팅 싸움하고.... 머하는 짓인지..
그냥 힘으로 찍어 누르려고 한다..
설령 대다수의 의견을 얻었다는 명분으로 한명을 마녀사냥 하듯 다운보팅으로 찍어낸다면 문제가 있죠.
다수결의 원칙이 항상 옳은 것 만은 아닙니다.
힘에 의해 군중심리로 인해 정답이 아닌 의견에 따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팀잇 측에서 아에 어뷰징에 관한 예와 그 이유를 공지사항으로 공지하고 가입시에도 잘 읽을 수 있게 알리고
어뷰징 감시자들을 운영하여 어뷰징을 막거나
공지 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어뷰징이라면 다운보팅을 먼저 꽂기 보단 그것에 대해 스팀잇에서 kr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충분한 토의를 거쳐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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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 감시자들을 운영하여 어뷰징을 막는것은 동의합니다
새로운 어뷰징이 나왔을 때 섣부른 판단보단 충분한 토의가 필요하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다운보팅이 자산에 피해를 주거나 처벌의 역할을 한다는 의견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보팅은 돈을 주거나 뺏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평가하는 행위입니다
업보팅은 돈을 주는것이 아니라 이글이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고
다운보팅은 돈을 뺏는 것이 아니라 글에 찍힌 금액보다 해당 글의 가치가 낮다고 평가 하는 것입니다

글의 가치를 개개인이 올바로 판단을 하고 그에 맞는 업보팅과 다운보팅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스팀잇이 올바로 작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뷰징이라 다운보팅 했다는 말은 내 글은 어뷰징이 아닌데? 라는 반박이 가능합니다
그 글에 찍힌 금액이 내가 생각하는 가치보다 너무 높아서 다운보팅 했다고 한다면 반박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 다운보팅으로 가는 중간 과정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업보팅은 다수가 합의해서 하나요?

업보팅은 다수가 합의해서 하지 않죠. 업보팅을 한다고 개인의 자유와 그 글을 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지요.
하지만 다운보팅은 개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것이지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그에 합당한 이유와 법 규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누군가의 합의되지 않은 보팅풀 업보팅이 스티밋에 영향을 준다면 업보팅도 어느 정도 합의를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개인엑 피해를 주는건 정도나 방법의 차이이지 매나 마찬가지인 듯

저는 다운보팅으로 해결하는 것은 그야말로 전쟁의 시대로 접어들 것 같아서 반대하지만 그를 막기 위한 합의가 필요할 듯 하네요.
정치에서 각 정상들이 회담을 하는 것처럼요

네 맞습니다. 다운보팅 전에 충분한 합의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네요 ㅠ
마녀사냥 당하는 듯한 분위기 너무 무서워요.
누군가는 그것이 왜 어뷰징인지 이해가 안갈 수가 있기 때문이죠. 누구것은 버젓이 나랑 비슷하게 글 쓰고 이벤트 하고 있고 나는 왜 어뷰징? 이런 생각이 있을 수 있겠죠

세가지 포인트를 인식하지 못하시는듯 합니다.

  1. 얼토당토 않은 글에 $300 씩 업보팅되고 트렌딩에 올라가는건 커뮤니티 구성원 모드에게 가해지는 심각한 폭력입니다. 그리고 그게 현재 어뷰저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해왔던 행동입니다. 그래서 업보팅도 상호 이해 가능한 내에서 해야 하는겁니다.

  2. 업보팅은 한정된 리워드풀을 소모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스테이크를 갉아먹는 효과가 있습니다. 숨어서 여러 계정으로 스파 나눠서 자잘하게 해먹는다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그런것들 때문에 당장 님이 받는 보상이 줄어듭니다.

  3. 다운보팅은 이런 것들을 다시 리워딩 풀로 돌려놓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자에게는 피해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업보팅 다운보팅 모두 쌍방향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 어젠다를 읽지 못하신것 같으십니다.
다운보팅전에 그개인과의 합의 안 된다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어뷰징을 지금 제가 옹호하는 것이 아니죠..

9개월도 넘게 지난 이슈인데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글을 썼고 수많은 논의가 있었고 그 일부로 제가 설문조사를 통해서 의견을 모은적도 있습니다. 이 많은것을 처음부터 다 리플레이 할 수는 없습니다.
https://steemit.com/kr/@asbear/2c99uy

솔직히 다양한 의견은 들을대로 다 들어본것 같은데 새로운 의견이 있으면 제시해 주세요.

네 이런 것 좋습니다.
제 의견은 단지 뭐 무의미 한 글 한줄 써놓고 30$씩 받는 어뷰징 부계정을 가지고 하는 어뷰징을 말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뷰징이 발생할시에 어떻게 대처하고 나아가면 좋겠는가에 대한 의견입니다.
어느 사람들은 그것이 왜 어뷰징이지?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으니까요.
단지 고래가 이거 어뷰징이라고 명명하고 다운보팅 거기에 우루루 따라서 어뷰징이지 하고 하는 마녀사냥 분위기가 아니라 먼저 의심가는 당시지들끼리 이야기를 통해 합의를 해보고 개인의 합의 안 된다면 다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이야기이었습니다.

제가 의미하는 것은 asbear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어뷰저들에 한정 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유형의 어뷰징이 의심가는 상황이 생겼을 때
단지 고래분들의 판단에 의해 내 기준에 넌 어뷰저니 다운보팅! 이러면 안 된다는 겁니다. 누군가는 그것이 어뷰징이 아니다라는 의견에 동의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때 서로 증거 의견을 내며 서로 대화한 후 합의 단계로 가자는 것입니다.
사소한 미약한 어뷰저는 봐주고 보상 많이 받는 어뷰저는 처리한다 이러한 애매한 것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 합의를 위해서 거쳐온 토론들이 수도 없이 있고 싸움도 했었지만 결국 합의가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했을 때 어떻게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신지 말씀 해 주셔야지요. 모두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합의가 불가능합니다. 그럼 합의 될때까지 어뷰저들은 어뷰징 계속하고 나머지는 피해를 입고 있어야 된다는 의견이신건가요?

그 합의 중에 그 분을 옹호하시는 분도 계셨나요?

그리고 그 옹호하는 의견이 합당하고 타당했었나요?

저는 다운보팅을 안 하자는 게 아니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하자는 이야기 입니다^^

@clayop 님께서 현실세계에서 누군가에게 좋아서 돈을 준다고 할때 합의해서 줘야하나요?
반대로 누군가에게 벌을 주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가서 한방 날리시나요??
아님 사회가 정해 놓은 법 규칙에 따라 신고하고 법정에서서 판단을 한후 벌을 줄 수 있나요?

헌법 제2장 12조에 의하면 국민은 누구나 신체의 자유를 가지며 법률에 의하지 않고는 처벌 받을 수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운보팅은 처벌이 아닙니다. 업보팅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표현입니다. 보상은 7일이 지나기 전에 확정되지 않습니다

네 하지만 그전에 충분히 그것이 왜 어뷰징인지 다운보팅을 받아야하는지 그 개인과 구체적 증거를 들어 토의를 거쳐 합의의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처벌이 아니라고 말할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처벌이라 생각들 수 있는 것이지요

상대측이 연관된 행위를 모두 중단하면 고려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시간끌기밖에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끼리 합의가 안 된다면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판단 합의로 가야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의견을 낸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설득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니까요.
스팀잇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분위기로 바뀌어야합니다

전 스팀잇을 사랑하고 더 발전하길 원합니다. 이 스팀을 하는 대부분들 다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 제가 하는 행동이 이러이러해서 스팀잇에 피해를 줍니다 라고 다양한 증거와 원리로 말한다면 인정하고 그만둘 것입니다.
하지만 너가 하는 행동은 어뷰징이고 한번만 더 하면 가만 안놔두겠다 라고 협박아닌 위협으로 말한다면 겁나고 실망해서 그냥 떠나버리거나 시간끌것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합의과정을 거치는 것도 스팀잇의 장기적인 생태계, 분위기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
긴 토의끝에 이루어진 합의는 더 가치가 있겠죠^^

과거 3번의 논란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현재 공식적 규칙이 없는 상황에서는 개인끼리 토의로 합의를 보지못하다면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같이 들어보는 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민주적 방법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스팀잇에서 더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공식적으로 이러한 규칙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네드가 안만드는데 우리가 어찌하나요 ㅠ-ㅠ.. 지금 방법이 있나요?

바로 위 댓글에 네드가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제가 제시해보았습니다

이미 일주일동안 충분히 합의했다니깐여.. 다운보팅은 클옵님 말씀대로 업보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거처럼 일종의 도구에요

전 그사람을 옹호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어뷰징을
판단할때의 어떤 일련의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 것입니다

규칙을 정하는게 불가능한 안건이기 때문입니다. 법에서의 형벌은, 예를 들어 도둑질은 항상 금액에 선형적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셀프보팅에 70%의 기준을 세운다면, 장기 지속된 69.9%는 허용하고 한 번의 70.1%는 어뷰징으로 간주하시겠습니까? 법의 관점이 아니라 도덕윤리의 관점으로 사안을 바라봐야한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특별한 기준은 없고 법으로 정한 바는 없지만 사회구성원의 보편의식이 판단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들은 충분한 합의를 거쳐왔습니까? 아니면 기계적인 증거를 가져왔습니까? 다수결이 정답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만 도덕윤리는 다수결로 결정됩니다. 이 글에서도 요구하는 것은 합의와 다수의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이라는 식의 글 전개는 이상합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 및 제안은 개인과의 토의로 인한 합의가 안 된다면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분위기를 만들어 판단하자는 것입니다.
어뷰저들을 옹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mylove636님의 의견을 과도하게 해석한 모양입니다. 사과드립니다. 저도 말씀에 동의합니다. _ _)

아닙니다. 이러한 토론 토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어 자신의 이상을 이야기하고 현실을 조율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끝나면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에서 피 터지게 싸우고 의장에서 나가면 악수하고 저녁 밥 같이 먹으러 가는 사람들처럼요 ㅎㅎ :)

맞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러한 어뷰징들이 못 일어나게 사회구조 스팀잇의 구조를 바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ㅎㅎ
그렇지 못한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