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주위사람들에게 '나 책이 너무 좋아서 출판사 하고 싶은데 할까? 투자비가 적게 드는 전자책은 어때?'라고 물으면 열에 열은 이렇게 대답해줍니다. '소설이나 써.' 아, 물론 소설 쓸 시간도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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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위사람들에게 '나 책이 너무 좋아서 출판사 하고 싶은데 할까? 투자비가 적게 드는 전자책은 어때?'라고 물으면 열에 열은 이렇게 대답해줍니다. '소설이나 써.' 아, 물론 소설 쓸 시간도 없지만요. ^^
전자책 출판사 하는 것 적극적으로 지지해요. 그런데 먼저 소설로 어느정도 수입이 안정화 된 다음에 전자책 출판사로 확장하는 게 좋은 전략같아요.
저는 반대로 전자책 출판사를 먼저 운영하고 있고, 추후에 창작자로 확장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
만약 어느 하나로도 수입이 안정화 되있지 않은 상태에서 일만 확장하면 모든 것이 흐지부지 될 수 있으니까요.
나하님은 본업이 안정적이시니 시간 조절만 하시면 확장해도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
저야 뭐... 본업이 워낙에 안정적이라... ㅡ.ㅡ^
그런데 하고 싶은 건 글쓰기와 책관련 일이에요.
가끔은 전자책 만드는 법을 배울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그때마다 주위에서 말리지만요.
그런데 제 머릿속엔 자꾸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하하하하. 소설이 떠올라야 할 텐데. ㅡ.ㅡ
전자책 만드는 법 배우는 건 어렵지 않아요. 서울에는 전자출판협회에서 교육도 하고요. naha 님이라면 주말 1~2시간만 투자해도 기본적인 틀은 익히실 수 있을 거에요.
제 경우는 안정적인 수입이 1도 없는 상황이니 종종 다음달 생활비가 없어서 ㅎㄷㄷ 하는 경우가 있어요. ^^ ㅎㅎㅎ 저 혼자 살면 라면 끓여 먹으면 되지만 아기들을 라면먹일 수는 없으니까요.(짜짜로니는 가끔 먹이지만요)
각자가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길을 찾아 도전해야 겠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