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나는 글 쓸 때가 가장 행복해. 내 손가락으로 키보드 두드리면 화면에 글자가 찍히잖아. 그 때 희열을 느껴. 너무 행복해서 밥도 안 먹고 24시간 내내 키보드를 두드릴 수 있을 것 같아.'라고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열심히 썼는데 읽는 사람도 없고 댓글도 없으면 우울해져요. 아~~~ 작가라는 직업이 그런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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