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글이 너무 좋은데요? 감히 누굴 평가할 입장은 못되지만, 새벽 1시넘은 이 시간에 인터넷 창 끄려다 말고 굳이 댓글 남기고 싶은 글이었답니다! 작가의 길은 험난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이 도대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글쓰는 행위에 집착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가능성이 있는 거라 생각해요.. 읽어주는 사람이 많은 것도 좋지만, 저희는 쓰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잖아요~ 응원하겠습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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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나는 글 쓸 때가 가장 행복해. 내 손가락으로 키보드 두드리면 화면에 글자가 찍히잖아. 그 때 희열을 느껴. 너무 행복해서 밥도 안 먹고 24시간 내내 키보드를 두드릴 수 있을 것 같아.'라고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열심히 썼는데 읽는 사람도 없고 댓글도 없으면 우울해져요. 아~~~ 작가라는 직업이 그런 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