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은 인기있을 글이 아닙니다. 지루하고 답답하지요.
때로는 구름속을 헤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구요.
생각이라는 것이 그렇게 정리가 잘 안되네요.
이런것 같기도 하고
또 저런거 같기도하고
오래전 이야기에 어떤정승이
다투는 두사람의 이야기를 듣고서
둘다 옳다고 했다는 내용을 읽었을때
얼토당토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판단력이 흐려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쩐지 이해가 가더군요.
욕심없는 사람없고
나름대로 대한민국에 강골들이 모인곳이 스티밋일텐데
자신을 알면 상대도 어떤 사람인지 능히 추측할수 있겠지요.
잘난 사람들끼리 모여있다보면 시끄러운 일은 반드시 생깁니다.
너무 극단으로만 몰고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악당들이 싸우는것이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