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나 노동자나 각자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내가 사장이 아니면
노동자로서,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시절에도 적당히 공부하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그러면 인간으로서 실패지요.
무슨일을 하건 정말 잘 해내겠다는 마음..
그건 사회상황과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부모가 가난해서 공부 못한다는 것이 핑계에 불과한 것처럼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회문제와 개인의 태도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인구가 줄어들면 노동자에게 유리합니다.
유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적 사회문제를 주변 경험과 개인의 태도로 연결시켜 가해자를 이해하는 듯한 취지로 말씀하시는 건 (그게 글의 초점이 아닐지라도) 부적절한 것 같아서 홧김에 좀 비꼬는 말을 했습니다. 본인께서 꼰대라고 자칭하셨는데 내용도 딱 익숙한 꼰대논리... 기도 하고요.
꼰대라고 자칭하실 정도니 직원들과 의사소통은 적잖이 하셨을테고 답답하신 점도 적지 않을테지만 세대 차이에 따른 가치관의 간극은 원체 쉽게 메워지지 않으니까요. 부디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