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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회사에서는 인격이 아니라 실적이 의무다. 구세대 꼰대의 넋두리..

in #kr8 years ago

정말로 준비가 안되고 업무를 개판으로 하면 사람을 바꿔야지요. 열의는 있지만 능력이 부족하면 제대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켜야 하고요.그 월급과 복리후생 주고는 태도나 업무능력이 더 나은 사람을 구할 수가 없으니 그대로 쓰고 있으면서 노오오오력을 안한다고 인격모독과 욕설이라는 화풀이를 휘두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OECD 자살률 1등, 출산율 220/224 위를 달성하는 사회가 되는거죠. 자격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다 사라지고 후손도 안 남기니 미래는 참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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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나 노동자나 각자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내가 사장이 아니면
노동자로서,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시절에도 적당히 공부하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그러면 인간으로서 실패지요.
무슨일을 하건 정말 잘 해내겠다는 마음..
그건 사회상황과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부모가 가난해서 공부 못한다는 것이 핑계에 불과한 것처럼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회문제와 개인의 태도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인구가 줄어들면 노동자에게 유리합니다.

유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적 사회문제를 주변 경험과 개인의 태도로 연결시켜 가해자를 이해하는 듯한 취지로 말씀하시는 건 (그게 글의 초점이 아닐지라도) 부적절한 것 같아서 홧김에 좀 비꼬는 말을 했습니다. 본인께서 꼰대라고 자칭하셨는데 내용도 딱 익숙한 꼰대논리... 기도 하고요.
꼰대라고 자칭하실 정도니 직원들과 의사소통은 적잖이 하셨을테고 답답하신 점도 적지 않을테지만 세대 차이에 따른 가치관의 간극은 원체 쉽게 메워지지 않으니까요. 부디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